[아들바보 육아일기] 튼튼이 다친날 ㅠㅠ (1116)

[모델포스 튼튼이]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튼튼이가 얼굴에 뭐가 묻었네요.
사실 일어난 직후에는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리와 안아줄께~ 하면서 안는데 눈에 들어오더군요.

[아침에 놀라서 찍어논 사진 ㅠㅠ]

오른손 검지 두번째 마디쯤이 뭔가에 찍혀서 피가 났나봐요
그런데 엄마아빠 안깨우고 혼자 뒹굴뒹굴 했는지 이불에도 여기저기
묻어있고 온 얼굴에도 묻어있네요.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ㅠㅠ

[장난치니 좋아서 웃는 아들]

싹 씻기고 후시딘 살짝 바르고 일단 뽀로로 밴드 붙여놨는데
나중에 흉안지는 밴드도 붙여야 겠어요.
밴드 붙여주니 아빠 고마워요 하는데 아휴 ㅠㅠ
미안해서 죽는줄 알았네요.

아들~ 앞으로는 아야하면 아빠 바로 깨워~ㅠㅠ

[마스크도 이제 잘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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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어느덧 이번주도 목요일로 접어 들었네요.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