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남자다잉~

케익은 바로 먹어야지!!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이.

포크? 젓가락? 수저.. 후훗!! 심지어 손도 필요없다!!

입으로 직접!! 먹어야 제 맛 아닙니꽈!! ㅋ

그리곤 해맑게 웃는다.

넘 귀엽다.

개구쟁이 행동이 하루에 하나씩 늘어나는 세짤 아이.

엄마인 나를 조련하는 솜씨도 나날이 발전중.

휴.. 내 인내심의 한계에 매일 도전 하는데 실패 중이다.

한솥도시락.

오늘 점심으로 먹은 음식이다.

집근처에 생겨서 가격도 저렴에 매일 사먹을 듯 여겼지만 막상 잘 안 사먹게 된다.

집에 밥만 있어서 오늘은 도시락 말고 반찬만 구입했는데 가성비 갑이라 여겼는데 (좀 오바 해서)뒤통수 맞은 느낌.?

가격대비 양도 질도 그만큼 인 듯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들어간 도시락.
로보카 폴리
이 도시락을 사면 스티커를 준다. 3,800원.

양은 아이들 먹을 정도의 양이다.

허나 오전 내내 군것질을 한 내새꾸는.. 별 관심이 없고 함께 준 스티커에만 관심을 준다.

돈까스 3조각중 신랑과 나 아이가 각각 1개씩 먹어주고 새우튀김 반개와 토마토 하나 먹어주고 식사 끝. 흠.

깐풍기와 고기고기(제육과 소불고기)
각각 3,000원과 3,100원

요게요게.. 살짝 실망을 주었다.

저렴한 가격에 주문해 보았는데 딱 고만큼인 듯하여..

사실 이 가격에 큰기대를 한 나의 탓이 젤 큰 문제 였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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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미세 먼지가 최악이다.

차라리 바람이 세차게 불어 공기 순환을 좀 해줬음 좋겠다.

오전에도 글쿠 오후에도 잠시 나갔다 왔는데..
뻥 안치고 폐가 따끔따끔 하다. 숨 들이쉬고 내 뱉을 때 힘든..

집 안에서 보는 바깥 모습은.. 마치 유령도시를 연상시킨다.

하루 아침에 해결되고 말고 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 더욱 절망적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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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환경은 이렇지만.. 그래도 남은 주말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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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10월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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