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 . .생일인데. . .체했다

안녕하세요 @noisysky입니다.

디클릭은 사랑입니다.

오늘이 아니 어제 생일이였습니다
회사동료가 밥도사주고 음료도 얻어먹고 항상 생일같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 .😅

오후에 체해서😱 약도 사먹고 복도도 계속 걷고 ,
퇴근길에도 고생하다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체했다 (소화불량)
체증은 과식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며, 갑작스레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하거나 배가 가득 찬 듯한 느낌을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명치 부위가 결리고 답답하거나 타는 듯이 아플 수 있다. 때로는 트림이나 메슥거림,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 구역질, 설사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고, 이마에 식은 땀이 흐르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기운이 없어지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그리고 흰죽을 먹었죠. 생일날. . . .😨

생일 아침부터 컨디션은 안 좋긴했어요
몇년전에 돌아가신 친할머니가 꿈에 나오셔서 꿈속에서 좀 울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엄청 피곤했었는데 . . .
근데 할머니가 까먹으셨는지 로또번호를 안 알려주고 가셨네요.
선물주고 가시지 🤔

흰죽을 먹고 방어 누워있는데 거실에서는 보물들이 홈런볼 먹으면서 싸우고 있습니다
할당량을 다먹은 보물2호가 누나인 보물1호 홈런볼을 자꾸 달래서. . .
나도 홈런볼 좋아하는데. . .라는 생각을 했는데 . . .

아침이 왔네요.

살면서 정말 조용했던 생일이였습니다.

물론 가족식사와 케잌은 토요일,일요일에 다했어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보물들이 촛불끄는거 좋아해서 안하면 난리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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