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기록] #1. 여행을 준비하며

in #dclick4 years ago (edited)

여행 이야기

​지난 10월 9일부터 14일까지의 오사카/교토 여행 기록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우리 가족만 단독(어른2, 아이3)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은 처음이었고, 그 과정을 스스로 혼자 준비해야 했습니다.
저 혼자 가는 여행이라면 "아님 말고~"가 되지만, 가장으로써 아이들까지 데리고 다니는 상황이라면 시행착오는 최대한 줄여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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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여행직전 적었던 내용인데, 이제 조금 구체적으로 풀어볼까 합니다.
오사카 여행을 위해 제가 준비한 과정입니다.

  1. 2월: 비행기 티켓 예매 -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5인 왕복 티켓 발권
  2. 2월: 오사카 여행 카페 가입해 공부 시작
  3. 5월~7월: 호텔 예매 - 생각날 때마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서 조회했습니다.
  4. 8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및 익스프레스 티켓 예매
  5. 9월: 태풍으로 침수된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보며 마음을 졸임
  6. 여행 10일 전~3일 전: 환전, 오사카 주유패스 구입, 쿄토 버스투어 예약, 여행자 보험 가입, 와이파이 예약, 유심 구매, 각종 앱 설치
  7. 여행 하루 전: 여행 짐 준비, 여행 첫 날 가상 시뮬레이션


숙소

무모하게 예약한 오사카 여행 일정이 총 5박 6일이라 5박을 해야 할 숙소를 정해야 했습니다.

첫번째 숙소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를 생각했습니다.
우선 오사카 여행을 처음 생각할 때부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야겠다라고 마음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처음 이틀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의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5인 가족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적당한 가격을 찾아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타워'를 예약합니다.
참고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제휴되어 있는 호텔이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다가 잠시 호텔 간다고 하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손등에 눈에 보이지 않는 도장을 받습니다.)

5인방

참고로 5인으로 예약했더니 이렇게 방이 꽉 차게 침대를 놓아 주셨습니다.
침대에게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해 준 고마운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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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난바, 도톤보리 근처를 찾아 예약했습니다.
첫번째 숙소보다 더 비싸게 예약했는데, 방은 더 좁고...
하지만 접근성 하나로 반쯤 용서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 마지막 날 공항으로 돌아올 때 걸어서 특급열차를 타러 난카이난바로 갈 수 있었죠.


인터넷 카페 & 책으로 공부 - 스케줄 정리

인터넷 카페와 책을 통해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어디를 갈 것인가무엇을 먹을 것인가가 가장 큰 숙제였죠.
교통패스를 어떤 것을 끊어서 다닐 것인지, 어느 볼거리를 보면 좋을지 정해야 했습니다.

오랜 공부 끝에 5박 6일간 다음과 같은 경로로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일차: 간사이 공항 →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 숙소: 공항 리무진 버스 이용
2일차: 하루종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3일차: 첫 숙소 체크아웃 → [주유패스 2일 패스 개시] 덴포잔으로 이동, 레고랜드, 대관람차 → 지하철로 난바로 이동해 두 번째 숙소 체크인, 도톤보리 구경
4일차: [주유패스 2일 패스] 지하철로 오사카성 이동, 오사카성 고자부네 뱃놀이 → 텐노지 이동, 텐노지 동물원 → 신사이바시 이동, 도큐핸즈 구경
5일차: 걸어서 투어버스 타는 곳까지 이동 → 투어버스로 교토 투어(후시미이나리, 청수사, 금각사, 아라시야마)
6일차: 걸어서 난카이 난바역까지 이동 → 라피트 열차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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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와 4일차에 주유패스를 사용하는데, 주유패스를 사용하면 무료인 시설이 꽤 있습니다.
주유패스는 지하철 패스임에도 지하철 외의 다른 시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으로 본전 뽑기에 가장 훌륭한 교통패스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 부두에서 캡틴라인이라는 배를 무료로 타고 덴포잔으로 이동할 수 있고, 덴포잔의 레고랜드나 대관람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사카성의 고자부네 뱃놀이나 텐노지 동물원 입장도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죠.

참고로 주유패스는 1일권2일권이 있는데, 1일권은 2500엔, 2일권은 3300엔입니다.
다만 2일권보다 1일권으로 다닐 수 있는 지하철 구간이 더 많은데, 시내 주요 구간은 2일권도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주유패스는 어린이용 패스가 따로 없어 어른과 같은 요금을 내야 하지만, 저는 6살 막내 것까지 모두 구입했습니다.​
저는 국내에서 미리 구매해 쿠폰을 받아 간사이공항에서 주유패스 실물과 교환하는 형태로 받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준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그냥 가도 되는데, 찾아보니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겠더군요.
일반 입장권도 7~8만원인데, 특정 놀이기구를 빨리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권이 익스프레스4 기준으로 거의 10만원에 육박합니다.
가장 인기많은 익스프레스4의 경우는 해리포터-포비든저니, 미니언즈-메이헴 등의 인기 놀이기구를 빨리 탈 수 있습니다.
5명이 (다시는 안 올 생각으로) 익스프레스4까지 끊고 나니 거의 80만원이 들어갑니다. ㅠ_ㅠ
티켓은 오사카 카페와 제휴한 업체에서 처음 가입하면 주는 할인 쿠폰을 이용해 할인을 받아 샀습니다.​
할인금액을 맞추기 위해 제휴업체에는 아내의 계정도 만들어 골고루(?) 할인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다시 되돌아 보자면 자본의 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실시간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놀이기구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앱들이 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어느 것을 먼저 타야할 지 의사결정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익스프레스로 빨리 탈 수 있는 놀이기구를 제외한다면 선택은 더욱 빨라질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에 따라 키 제한이 있어 막내가 타지 못하는 놀이기구도 있었는데요.
그럴 경우 다른 어른이 맡아 줄 수 있는 '차일드 스위치'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해당기구 들어갈 때 안내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종이에 차일드 스위치 관련 내용을 써 주고, 놀이기구를 탈 때 보여주면 됩니다.
참고로 놀이기구를 혼자타는 경우 빨리 탈 수 있는 '싱글라이더' 제도가 있는 것도 배웠는데, 저희는 가족 단위로 움직여서 사용할 기회는 없었네요.


환전

환전은 여행자 우대 환율을 적용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제 경우에는 신한은행 쏠(SOL) 앱을 통해 90% 할인 받았습니다.
마침 환율이 좋아지던 추세여서 1000원 이하에서 환전했습니다.
앱을 통해 신청하면 언제, 어느 지점에서 수령할 것인지 지정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쿄토 버스투어 예약

교토 여행을 준비하다 보니 교통편이 문제였습니다.
교토까지 이동하는 기차편 뿐만 아니라, 교토 지역에서는 한큐패스와 게이한패스로 패스가 나뉘어져 보고 싶은 지역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토를 가려는 날이 토요일이다 보니 후기 중에 돌아오는 기차에서 아이들이 바닥에서 잠들었다는 글을 보고서는 다른 형태로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혼자였다면 기차-지하철-버스를 이용했겠지만, 투어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난바의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서 출발/하차가 이루어져 오사카 내에서의 교통비 정도는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오며가며 버스에서 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행자 보험 가입, 와이파이 예약, 유심 구매, 돼지코 구매

버리는 돈이 될 지도 모르지만 여행자 보험은 가입합니다.
특히 지난 달 간사이 공항이 침수되어 비행기가 뜨지 않았던 것처럼 문제가 생기면 도움이 되어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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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를 할 것이냐 유심을 선택할 것이냐 고민을 하다가 '난 둘 돠~'를 선택했습니다.
와이파이는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신, 배터리 이슈가 있고 일행이 헤어지면 곤란합니다.
유심은 편하긴 하나 핸드폰을 사용하려는 사람 수대로 준비해야 하고, 데이터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와이파이를 6일 대여신청해 두고 있다가 유심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전화연락이 필요할까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내와 떨어져서 놀이기구를 타는 경우가 생기면 서로 연락해서 만나야 하는데, 와이파이는 1개여서 곤란하니까요.

다행히 찾아보니 데이터 300메가 한도 유심 1일짜리가 단돈 99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배송비 3천원;; )
2개를 구매해 인천공항에서 수령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날 잘 사용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일본은 110V에다 소켓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소위 돼지코라고 이야기하는 어댑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집 근처 다이소에 가서 천원에 2개짜리 돼지코를 샀습니다.


각종 앱 설치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일단 구글 맵이 가장 필요합니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기도 좋고, 어디를 갈 때에도 편하게 방법을 알려줍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 네이버가 짱이지만 해외에서는 역시 구글이 짱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대기시간 앱을 설치했습니다.(IOS기준 '대기시간 공략' 앱)
단 하루를 위해서지만 '시간이 돈!'인 곳에서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트라비포켓'이라는 앱은 예산을 정하고, 사용기록을 통해 비용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꽤 유용하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여행기간을 중심으로 원화/달러/엔화 등으로 구분해 예산을 정하고, 지출한 형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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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날 탑승 준비

여권을 포함한 모든 여행 짐을 준비하고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았습니다.
'셀프 백드롭'을 이용해 수화물 부치는 시간을 단축하기로 합니다.
('셀프 백드롭'은 자동화된 창구에서 본인이 직접 수화물을 부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은 발권 창구에서 수화물을 보냈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이용해 봤습니다.
탑승을 위해 어느 창구로 가야 하고, 와이파이 대여, 유심 수령, 식사는 어디서 등등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어디로 가서 주유패스를 수령하고, 어디에서 리무진 버스 티켓을 끊고, 버스를 타야할 지 정리해 놓습니다.



대략적인 여행 준비 과정을 돌아보니 지금 봐도 참 번거로운 과정이긴 합니다. ㅎㅎ
그래도 잊지못할 가족 여행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고, 다행히 큰 오차없이 예상범위 내에서 무사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루에 2만보 이상씩 걸으니 몸은 피곤했지만 말이죠. : )

코부니_다스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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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여덟달 전부터 준비를...
훌륭한 아빠이자 가장입니다 ...박수보내 드립니다. 짝짝짝 !!!

마일리지로 항공권 끊을 때만해도 글 써서 번 스팀으로 놀러가려고 했는데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ㅋㅋㅋ
대신 원화채굴한 걸로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

와~ 아이 셋을 데리고 2만보 이상을 걸을 수 있다는게 대단하네요.
준비하고 알아야 할 것이 참 많네요. 저는 반도 못할 듯 해요.^^
포스팅 하나에 모든 정보가 다 들어 있어 유용하고
5인가족의 호텔이용시 잠자리도 신경쓸 부분을 글로 알게 됐어요.^^

보통 호텔의 경우는 커넥팅 룸이 있는 방을 신청하거나 2개 방을 신청하는 경우도 많은데, 아직까지는 가급적 한 방에서 지내려고 신청하다 보니 이런 경우도 겪게 됩니다. ㅎㅎ
아이들 데리고 하루에 2만보씩 걸었는데도 생각보다 할 만 하더라구요~ 추억은 덤이구요!
감사합니다! ^_^

역시 해외여행은 준비할 게 많군요..

휴양지가 아닌 도심으로 여행을 하려니 정말 준비할 게 많더라구요.
준비한 만큼 볼 수 있는 것 같다 싶어요.
아마 아이들 없이 갔다면 더 뽈뽈 돌아다녔겠지만, 아이들 데리고 다닌 것 치고는 선방했죠~ ㅎㅎ

하루에 2만보~ㅋㅋ 아이들이 잘 걷던가요? 조카들 보면 걸어다니는거 엄청 힘들어하던데.. 암튼 멋진 아빠십니다~^^

막내가 제일 관건이었는데, 그래도 그럭저럭 잘 따라와 줬습니다.
편의점에서 산 사탕과 젤리가 큰 힘 썼죠~ ㅋㅋㅋㅋㅋ

와...준비 장난 아니게 하셨네요 ㄷㄷㄷㄷ
저는 대책없이 떠나는 편이라...ㅋㅋㅋ 진짜 대단하십니다!!

말도 잘 안통하는 해외에서 온 가족이 미아가 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ㅅ-;;

뜬금 없는 얘기지만 아이디를 볼때마다 저는 왜 마세라티가 생각이 나는지...ㅋㅋㅋ

가장으로써 가족을 책임지고 다녀야한다는 마음 때문에 더더욱 오래전부터 착실하게 준비하신 티가 팍팍 느껴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마세라티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세요~ ㅋㅋㅋ

해외 여행 한번도 안가본 사람으로써 마냥 부럽네요 ^_^
가족 끼리 여행 가보는게 언젠지.. 한번은 꼭 가봐야 겠어요~~

저도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기 전까지는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었습니다. ㅎㅎ
이제 큰 아이가 12살 정도 되어서 그나마 다닐만 한데, 그래도 막내가 어려서 아직 좀 힘에 부치긴 하더라구요. ㅎㅎ;;
여행 다니다 보면 웃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는데, 그 가운데서 추억이 쌓이는 것 같아요. : )

국내는 가족 끼리 손에 꼽을 정도지만 가기는 해봤는데..
해외는 아직 못가봤어요.. 그래서 미련이 조금 있고 투자 한게 수익이 잘 나기를 바랄뿐입니다 ^^

투자하신 결과가 좋게 나서 해외 가족여행 꼭 가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와 침대 배열 인상적이네요ㅎㅎ 오사카도 좋지만 교토도 좋더라고요. 사실 교토가 전통적인 볼거리는 훨씬 많으니ㅎㅎ

넵! 안그래도 기대하고 갔는데, 참 좋더라구요~!! : )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무사하게 잘 다녀오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빡세게 준비해서 잘 놀고 왔어요~(수련을 하고 왔..)

와 여행준비 무지 열심히 하셨네용ㅋㅋㅋㅋ

흑흑..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여행 계획 세우는 것이 셀레는 일이면서도 아주 머리 아픈 일인데.. 이 정도면 완전 꼼꼼하게 잘 하신 것 같은데요?ㅎㅎㅎ

으... 저는 무계획으로 여행한 지가 오래되어서 이렇게 계획 짜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하면 할 수는 있지만...게을러서 올라보고 가고 싶은 데 있으면 네가 짜봐 :D 나는 너랑 가면 아무데나 가도 좋아ㅎㅎㅎ 하고 떠넘겨버리거덩요 히히히)

르바님 여행이 얼마나 매력적인데요!!
저는 애들 데리고 돌아다니느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ㅎㅎ

여행에 계획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죠.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면, 좋은 계획이 좋은 여행을 만드니깐요 ㅎㅎ 저는 가끔 계획 없이 있다가 갑자기 그 자리에서 결정해버리거나 혹은 이거할까 저거할까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버린 적도 많아요 ㅋㅋㅋㅋ

네~ 시간과의 싸움! ㅎㅎㅎ
다만 정해진 시간 내에 자꾸만 최대한 뽑아먹으려고만(?) 하면 너무 피곤해 진다는 단점이..
예전에는 어디를 찍고 다 돌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었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찍고만 다니면 무슨 소용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때부터는 반반 무많이 를 선택하게 되었죠. ㅎㅎㅎ
너무 과해도 소용없으니 적당히 그 시간을 즐길 수 있게끔 말이죠.. : )

맞아요 ㅎㅎㅎ 계획들이 부작용을 주는 경우도 있죠 ㅎㅎ 트리님께서는 그래도 균형을 잘 맞추신 것 같은데요 ㅎㅎ 아이들과 함께 가셨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한 루트나 컨텐츠까지요 ㅎㅎ

와~ 트리님 준비 엄청 철저하게 하셨네요ㅎ
가족을 위해 엄청나게 애쓰셨습니다:]
오늘도 디클릭!

감사합니다! ㅋ

2만보는 정말 대단하세요..
물집 잡히셨겠어요 ㅎㅎ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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