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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투자에세이] 내가 스팀을 산 4가지 이유

in #coinkorea7 years ago

전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1~3번 모두 다소 공감되지 않습니다. 이해와 해석은 모두 다를 수 있고 그 결과도 다를 수 있으니 옳다 아니다 따질 생각은 없습니다.

4번의 젖소 이야기를 보니 댓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젖소를 사면 우유를 얻습니다. 마실 수 있는 실물이죠. 팔아서 경제적 이득도 볼 수있고. 그렇지만 스팀을 사면 스팀을 얻을 뿐 아닙니까. 좀 더 많은 스팀을 얻어도 그 스팀을 현금화하기전엔 게임머니 같은 숫자일 뿐이고, 스팀달러 자체만으로는 사용처가 사실상 없지않나요? 현금을 넣으려는 사람은 스팀파워를 키우고 싶은 뉴비 뿐인데 게임 아이템 구매자처럼 돈을 지르는 사람이 영원히 늘지 않으면 코인 값은 오를 것 같지 않아 보이네요. 제 눈에는 우유가 아니라 용도를 알 수 없는 숫자만 생산할 것 같군요.

제가 무엇을 놓지고 있다면 알려주세요. 무엇이 사람들을 이렇게 열광하게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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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젖소이야기는 stjnshin님처럼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전 스팀파워업한 상태를 젖소, 스팀과 스팀달러를 우유라고 '비유'했을 뿐입니다. 저 역시 스팀과 스팀달러가 우리가 마실 수 있는 우유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를열광하게만드는이유는.스팀을 코인으로만 본다면 그럴수도있지만 저는 주식으로 생각하고 투자할생각입니다. 현금의유입이 뉴비 뿐이라면 결국 다단계고 망할겁니다. 전 스팀잇이 페이스북이될 회사의 주식으로 인지하고 모을생각입니다.현금은 광고로벌어야죠.

스팀잇에 자주 들리지 못하다 보니, 답글이 늦었습니다.

미래의 페이스북이 될 회사의 주식으로 인지하고 모으신다 하셨는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주식은 의결권과 함께 배당을 기대할 수 있고, 회사 청산시 분배금을 받을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렇다면 스팀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금전적 배분 또는 권리를 보유자에게 부여하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스팀잇이 페이스 북이 되어도 코인 보유자가 얻는 것은 명예를 빼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그당시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몇일 사이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환멸을 느끼고 나갈까 고민 중입니다.
코인은 주식이 될수 없네요. 제가 잘못 생각한듯합니다. 전 스파가 의결권이고 업보트가 배당이라고 봤구요. 청산은 생각해 본적 없네요. 스팀잇을 지주회사로 보고 자회사 돈을 벌면 스팀의 가치가 올라간다.그정도 인식했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페이스북이 될것 같지도 않고, 되더라도 특정집단에 이익이 갈거 같은 느낌이군요, 사람사는곳 다 비슷한듯합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답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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