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용어정리 #8] 블록체인 용어 사전!! 이건 알고 가자 ⑧steemCreated with Sketch.

in #coinkorea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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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aranged 입니다.
어느 덧 용어정리가 8편까지 왔네요. 비록 완전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용어 정리가 완벽하거나 깔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보팅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덕분에 힘이납니다.
언제든 팔로우는 두 팔 벌려 환영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이전 이야기>
[블록체인 용어정리 #1] 블록체인 용어 사전!! 이건 알고 가자 ①
[블록체인 용어정리 #2] 블록체인 용어 사전!! 이건 알고 가자 ②
[블록체인 용어정리 #3] 블록체인 용어 사전!! 이건 알고 가자 ③
[블록체인 용어정리 #4] 블록체인 용어 사전!! 이건 알고 가자 ④
[블록체인 용어정리 #5] 블록체인 용어 사전!! 이건 알고 가자 ⑤
[블록체인 용어정리 #6] 블록체인 용어 사전!! 이건 알고 가자 ⑥
[블록체인 용어정리 #7] 블록체인 용어 사전!! 이건 알고 가자 ⑦


<오늘의 용어>
지갑(월렛)
지정가
지지선
채굴
총알
추격매수
층 입주
치킨
커플링
코인/토큰
크립토워치
트레이딩뷰
투더문


① 지갑(월렛)

지폐를 지갑에 넣고 다니듯이 가상화폐를 넣어놓는 은행같은 금고를 전자형태로 보관하는 서비스입니다. 지갑의 종류는 모바일지갑, 하드웨어지갑, 데스크탑 지갑 등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의 지갑을 많이 사용하나 보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갯수가 많으신 분들은) USB지갑, 데스크탑 지갑 등 스스로 비밀번호를 걸고 보관할 수 있는 형태로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의 지갑이 모든 가상화폐를 보관할 수 있지는 않으며 지갑의 종류에 따라 보관할 수 있는 가상화폐가 다릅니다.(지원되는 코인이 다릅니다)

위의 사진은 렛저 나노S 하드웨어 지갑입니다.

② 지정가(maker)

본인이 지정한 가격을 뜻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이 아니라, 본인이 지정한 가격이 왔을 때 사고 팔 때 사용합니다. 반대로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을 바로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시장가(Taker)에 사고 판다고 합니다

거래소마다 지원하는 매매 방법이 다르지만. 위의 사진의 바이난스의 경우 Limit(지정가 매매), Market(시장가매매) Stop-limit(스탑로스)를 지원합니다.

③ 지지선/저항선


그래프에서 파동의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직선을 말합니다. 그래프가 하락할 때, 어느 수준까지 떨어지면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하락추세가 멈추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이 부근을 지지선이라 합니다.

반대로 저항선은 파동의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직선을 말합니다. 그래프가 상승할 때, 어느 수준까지 가격이 올라가면 팔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승추세가 멈추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이 부근을 저항선이라 합니다.

④ 채굴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암호화코드를 전용 컴퓨터로 해석하고 이를 블록체인이라는 공개된 명부에 기재함으로써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시스템. 가상화폐를 채굴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채굴 전용 컴퓨터로 가상화폐를 채굴한 후 바로 거래소에 판매하거나 전용 지갑에 보유 후, 원하는 시세에 판매를 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때, 채굴기 구입비용, 전기세 및 채굴기 관리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들이 가상화폐 채굴 순이익이 됩니다. 채굴 전용 컴퓨터는 고사양의 컴퓨터 부품으로 이루어지며, 집에서도 채굴이 가능하나 누진세 등 전기세 문제로 공용공장을 만들거나 위탁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요즘엔 꼭 GTX와같은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우지한의 Bitmain의 Asic채굴기를 사용하거나 혹은 핸드폰을 사용해서 채굴하기도 합니다.

⑤ 총알

가상화폐를 살 자금을 지칭합니다. 총알이 다 떨어져서 못사고 있다. (코인을 살 돈이 떨어져서 못샀다.) 총알 장전했는데 지금 쏠까요? (지금 이 코인을 이 가격에 사야할까요?)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하여 사용합니다.

저는 총알이 다 떨어졌네요ㅜㅜ

⑥ 추격매수

코인 가격이 상승할 때 계속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코인이 1000원에서 금방 1100원이 되고 또 1200원이 될 때(급등하고 있을 때,) 가만히 보다가 더 오를 것으로 생각되어 1300원에 사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추격매수는 물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많이 위험하기에 대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시도하는 것이 좋다.

함부로 올라 탔다가, 지옥갑니다~~

⑦ 층 입주

‘층’은 투자자가 가상화폐를 매수했던 가격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1200만원일 때 샀다면 1200층 입주자가 라고 합니다. 보통 가격이 떨어진 후, “몇 층에 입주/거주 하느냐?”라고 묻고 답합니다. 너무 고점에 물린 사람을 펜트하우스에 거주한다고 놀리기도 합니다.

⑧ 치킨

BCH(비트코인캐시)의 별명입니다 (BHC 때문에 생긴 별명이라고 합니다ㅋㅋ) 그 외에도 리플(Ripple)은 ‘리또속’(리플에게 또 속았다), Digibyte(디지바이트 코인)은 대구은행(DGB와 약자가 같다)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⑨ 커플링

특정 코인이 오를 때, 다른 코인도 따라 오르는 것을 커플링되었다고 합니다. 반대로 특정 코인이 오를 때, 다른 코인이 내리는 현상을 ‘디커플링’이라고 합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대장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천천히 오를 때, 나머지 알트코인들이 커플링되어 같이 올라간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갑자기 오를 때, 알트코인에 있던 자금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 디커플링되어 반대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⑩ 코인/토큰

  • 코인은 메인넷이 성공한 암포화폐를 말하는 것으로 메인넷 올랐다는 이야기는 그 코인 자체의 블록 체인 기술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네트워크가 형성 되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토큰은 일반적으로 메인넷에 성공한 코인의 위에서 동작하는 암호화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토큰 들 자체적인 기술력보다는 입증된 코인의 기술력(메인넷) 에 엎혀가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토큰들이 자체 메인넷을 개발한다는 것은 코인판에서 강력한 호재로 여겨집니다.

Tron과 EOS가 현재 메인넷 개발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⑪ 크립토워치


https://cryptowat.ch/
각종 가상화폐들의 시세,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하고, 국가별로 혹은 거래소별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다양한 기능과 화폐를 지원하지만 트레이딩뷰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⑫ 트레이딩뷰


https://kr.tradingview.com/

코인판에서 트레이딩뷰를 모르면 간첩이라할 정도로 유명한 사이트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암호화화폐의 차트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조지표과 기법을 지원합니다. 암호화화폐 뿐만 아니라 주식, 지수, 선물, 채권 등을 지원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이트입니다.

트레이딩뷰를 이용하여 차트를 분석한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보거나 아이디어를 올려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뷰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참고하고 본인과 맞는 트레이더를 찾는 것도 좋은 투자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⑬ 투더문

.

표면적 뜻은 달로 간다는 뜻이지만, 코인판에서는 로켓이 달로 가는 것처럼 가격이 치솟기를 바람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주로 자신이 구입한 코인과 함께 투더문을 외칩니다.

ex) 이더리움 투더문~ (물린거 아닙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용어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벌써 용어정리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마지막까지 힘내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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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읽고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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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하고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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