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상상력 릴레이> -- #STEEM-Democracy
안녕하세요, @koreaculture 입니다.
1. 사건의 발단
어제 포스팅에 뜬금없는 댓글이 달렸군요.
어쨌든 들어가서 @successtrainer 님의 포스팅을 읽어보니
내용은 상상력 릴레이로 돌아가면서 본인이 생각하는 스팀잇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것이였습니다.
일종의 브레인 스토밍 방식이군요.
그동안 놀라운 아이디어를 내주셨다고 포장을 해주시면서 다음 희생양(?)을 선정하셨군요.
먼저 그동안 제가 게시했던 아이디어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대략 3개 정도 기억이 나는군요.
2. 사건번호
사건 번호 2017-2 months ago
- 아이디어 : 'kr-Funding'
- 개략적인 내용 : 스팀은 스팀을 위한 단체 행동에 나설수 있고, 이는 스팀의 활성화를 순식간에 가속화 시킬 수 있다.
ex) 모인 펀딩기금으로 ICO 투자하기, 여름 공원 in 한강, 신문광고, 애드벌룬 띄우기 등등.
https://steemit.com/kr/@koreaculture/kr-funding
사건 번호 2017-2 months ago(2)
- 아이디어 : 'Steem-Prediction Market'
- 개략적인 내용 : 특정 일, 이벤트에 대한 예측 시장
ex) 코스피 상승, 횡보, 하락에 베팅하기! 일주일 후의 코스피 밴드 맞추기)
사건 번호 2017-18 days ago
- 아이디어 : " STEEM-컨설팅"
- 개략적인 내용 : 평소 지켜보았던 저자의 포스팅글들을 읽고, 이 사람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싶다하는 것들에 컨설팅을 제안
ex) 고수들의 포트폴리오가 궁금하다!
3. Steem-Democracy
오늘 말하고픈 아이디어는 하나의 방법론적인 것입니다
'어떻게 잘 적용할 것인가' 에 대한 이야기이고,
모든 것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코인으로 치면 일종의 사이드 체인,
3-1 Funding 방식의 맹점
사실 Kr-funding 이면 다른 아이디어 없이도 많은 일들을 진행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팀 또한 '개인의 이득'을 얻기 위한 것에 포커싱 되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스팀을 하면서 한순간도 사리사욕 을 추구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라는 몇몇분의 글귀가 생각나네요.
그런 이유로 Funding 방식은 결국 스팀파워가 많은 분들의 상대적으로 개인의 이득을 포기하고(보팅을 많이 하는 경우), 희생을 요구하는 행동이 됩니다.
스팀파워가 많은 분들이 큰 비율의 보팅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 Funding 금액이 많이 모이지 않기에 쓰임이 다소 제약을 받습니다. '일종의 양날의 검'
3-2 그럼에도 불구하고, Kr-Democracy
작은 돈이든 어떻든 Funding 을 사용할 곳을 선정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
제일 반대의 수가 적은 민주적인 방식에 의한 다수결
(본인은 보팅파워가 세니,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지 않느냐고 하는 순간 분열됩니다)
개략적인 형태는
- 보팅을 한다. (보팅을 한 사람은 투표권을 가진다. 1인 1투표권)
- 다수결로 사용처에 대해 선정한다. (댓글 투표, 네이버 밴드 투표 기능..)
ex) ICO 투자 or 스팀 광고 or Funding 기금이 충분히 모이지 않았음 적립 등등
스팀에 1, 2 번 순서를 합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아가 12인의 증인 처럼, 대의 민주주의 형태로 가도 되겠군요.
덧붙여서
가상화폐의 궁극적 목표지점은 자율적으로 스스로의 개발과 쓰임이 결정되는 형태 입니다.
코인자체가 분권화된 결정 방식에 의해 개발되어짐. '아라곤'의 형태
Kr-democracy도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바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로 설명하려니 참 어렵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Follow & Vote~
+리플을 달아주시면 달아준 리플에 보팅을 해드립니다.
스팀 컨설팅도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 입니다. 투자에 관한 컨설팅이 될 수 도 있고 인생상담까지.. 많은 분들을 글로 만나니 조언 글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누구보다 한식하우스님 께서 알아주시기 기분이 좋네요. 컨설팅을 잘 사용하기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보팅을 받아서 중간에 돈을 잠시 맡아둘 '믿을만한 사람'이 필요하겠네요
그렇지만 투표 말고, 어떤 것에 대한 펀딩을 먼저 내고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보팅을 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외국에 스팀공원 프로젝트처럼요.
믿을 만한 사람은 아마 충분히 있지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스팀공원 프로젝트가 꼭 한번 열렸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D
<스팀잇 상상력 릴레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스팀/풀보팅합니다:)
저는 예전에 @koreaculture 님이 kr-funding 에 대해서 제시해주신 부분들이 상당히 인상깊었었습니다. 앞으로 좀더 발전시키고 구체화시켜나간다면 뉴욕의 스팀파크보다 훨씬더 멋지고 강력한 프로젝트를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상상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요~!
그리고 스팀잇 상상력 릴레이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다음 주자에게 바톤을 넘겨주세요~
방법은 제가 했듯이 아래의 원글을 참조 하셔서 바톤을 받으실 분을 언급하시고 댓글에 뜬금(?)없이 릴레이 참여해주세요~ 하고 달아주시면 됩니다:)
https://steemit.com/kr-guide/@successtrainer/kr-guide-imagine-what-happen-to-steem-and-steemit
그리고 태그에 kr-relay 도 삽입부탁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정은 하였고 다음 희생양(?)을 뽑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먼저 의사를 물어보고 받아들이면 넘겨주도록 하겠습니다.
kr-funding이라니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액 투자자가 투자를 하기 어려운 환경에 투자시 발생하는 큰 리스크가 에로사항인데 스팀잇의 경우 명성과 오픈된 공간으로 인해 어느정도 Cover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반대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나저나 funding에 참여하려면 스팀을 구입해야겠죠?ㅎㅎㅎ
funding은 제가 생각해도 제법 괜찮은 방식 같습니다. 다만 합을 이루는데 그것을 어떻게 이루느냐가 관건 인 것 같습니다. 스파가 있으면 확실히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 그것이 스팀의 매력이겠죠 :D
컨설팅도 좋은아이디어 같은데 스팀잇에는 각분야의 고수님들이 있으니 충분히 가능한 컨텐츠 같은데 활성화 시키기가 쉽지않을듯 하네요
@iieeiieeii 평소에 많은 댓글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분명 다른 분들의 포스팅도 많이 읽고 댓글을 남겨주시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실 것 같으신데요, 혹시 저의 <스팀잇 아이디어 릴레이> 의 바톤을 이어가 주실수 있으신지요??
헉 제가 이어 받아도 될런지요. 창의적인쪽에는 꽝인지라 ㅎㅎㅎ
네 부탁드립니다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를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담갖지는 마시고요 ㅎ 이게 뭐라고ㅎ :D
상상력 릴레이 포스팅 올렸는데 창의적이지 못한거 같아요 ㅎㅎ
Upvoted and RESTEEMED :)
Thanks for reading and re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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