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Eminem)의 최신 앨범에서 비트코인을 외치다

에미넴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 음악가 중 한 명으로, 2000년대 가장 많은 음반을 판 음악가이다. 또한 수 많은 잡지에서 선정하는 가장 위대한 음악가 목록에 자주 포함되는데, 《롤링 스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 100인 중 82위에 올랐다. 또한 에미넴에게 힙합의 황제(The King of Hip Hop)라고 언급했다. D12와 배드 미츠 이블의 작품을 포함해 빌보드 200에서 총 10장의 음반을 1위에 올렸다. 에미넴은 세계적으로 8,000만 장의 음반 판매량과 1억 2,000장의 싱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 3월까지 미국에서 4,491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 닐슨 사운드스캔이 시작된 이후로 남자 가수 중에서는 두 번째이며, 전체에서는 여섯 번째로 높은 판매량이다.[출처: 위키백과]

흑인의 음악에서 전설이 된 백인으로 힙합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칭송받고 있는미국의 랩퍼 에미넴(Eminem)은 지난 금요일에 수백만 명의 팬들의 환호속에 카미카제(Kamikaze)라는 새 앨범을 내놨습니다.

에미넴이 트위터에 공개한 카미카제(Kamikaze)라는 새 앨범 자켓

에미넴은 이 앨범의 9번째 트랙 인 "Not Alike"라는 노래에서 다음과 같이 외치고 있습니다

"모두가 니켈을 물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제는 모두가 비트코인을 하고 있다."
"Remember everybody used to bite nickel, now everybody doing bitcoin."

에미넴이 지금 비트코인을 외친다고 당장에 가격이 폭등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미국 힙합 황제가 부르는 노래속에 스며든 비트코인이 대중들에게 미칠 영향은 무시 할 수 없습니다.

코인베이스(Coinbase)가 이번 주에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학생들의 약 18%가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와 일반 인구에 비해 2배 높은 비율이 나왔습니다.

영향력있는 대중 가수가 암호화폐를 암암리에 가사속에 넣고 노래를 한다면 학생들 부터 시작해서 급속하게 일반인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암호화폐를 노래 하게 될 것입니다

할리우드 유명 연예인 또는 인기 스포츠 스타가 암호화폐를 알리는 사례도 있습니다

• 미국의 전 프로 농구 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맨은 암호화폐 팟코인(Potcoin)을 공개적으로 선전하고 다닙니다

• 미국 가수겸 작곡가인 케이티 페리(Katy Perry)는 암호화폐 테마의 매니큐어를 손톱에 하고 자랑을 하였습니다
  

• 미국 배우이자 투자가인 애슈턴 커처(Ashton Kutcher)는 엘렌쇼에 나와 야생 동물 자선 기금에 리플(XRP)코인으로 400만 달러를 기부 하기도 하였습니다.
  

• 미국 패션 디자이너겸 모델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은 자선 포커에서 비트코인을 놨다고 하는데요 남편 카니예 웨스트도 비트코인에 대한 관점을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암호화폐가 대중들에게 조금씩 파고들고 있습니다 더우기 유명인들이 암호화폐 관련 제스쳐를 취하면 일반인들에 파급되는 효과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암호화폐가 영화나 음악, 스포츠 속에 파고들어 일반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다가 갈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에미넴(Eminem)의 최신 앨범에서 비트코인을 외치다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파고드는 암호화폐를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