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1화] 비트메인 해쉬율 증가! 채굴 대기업의 목표 달성이 임박한게 아닐까?
안녕하세요, 알파강입니다.
스티밋을 애독한지는 1년이 넘었는데 글은 처음 써보네요. 작년 3월부터 시작한 암호화폐 시장은 참 다사다난하고 저에게도 희열과 쓰라림을 번갈아가며 안겨주었는데요. 시장의 흐름과는 별개로 투자를 시작하고부터 하루하루 늘어가는 지식과 안목을 느끼며 가격과는 관계없이 이 시장은 어떤 행복감을 주는 '취미'가 되어갑니다(스티밋에 계신 고수님들께 큰 감사를 표합니다..!^^).
이렇게 '딥러닝'을 하면서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다보면 언젠가는 시장의 흐름을 착착 알아채는 '알파고'처럼 함께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장난어린 생각을 하며 친구들과 카톡에서만 나누던 이야기를 이제 스티밋에서도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단정적인 의견보다는 머리 속을 스치는 생각들을 남기는 형식으로 글을 남기고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어보며 함께 현황을 가늠해보려 합니다. 되도록 스티밋에서 보지 못했던 이야기들로요.
그럼 첫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비트메인의 해쉬레이트가 42%대에 육박한다고 하는군요(BTC.com과 Antpool의 합산). 당장의 기사들은 51% 공격이 가능한가 아닌가에 초점이 많이 맞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면 어떨까요?
대기업들이 자금력을 앞세워 중소기업과 가격 덤핑 경쟁을 펼쳐서 시장에서 축출하고, 남은 파이를 독식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아주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채산성이 나오지 않는 가격선을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비트메인과 같은 '채굴 대기업(이렇게 명명해 보겠습니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중소 채굴업자들을 시장에서 축출해 버리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비트메인의 해쉬레이트가 올라가는 것은 그들의 목표 달성이 임박했다라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 이후의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저도 수많은 시나리오가 머리 속을 스쳐가지만, 여기서는 일단 아껴둘게요. 독자 분들과 의견을 나누며 더 구체화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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