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을 빼앗기고 말았다
저녁에 피었다 아침에 지는 분꽃
밤에 피는 분꽃
씨앗 채취하러 갔다가
그만
울릉도 취나물 하얀 꽃에
맘을 빼앗기고 말았다
분꽃 까만 씨앗
손에 받쳐들면서도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가 들려
눈을 떼지 못했다
잊혀진 그대가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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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피었다 아침에 지는 분꽃
밤에 피는 분꽃
씨앗 채취하러 갔다가
그만
울릉도 취나물 하얀 꽃에
맘을 빼앗기고 말았다
분꽃 까만 씨앗
손에 받쳐들면서도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가 들려
눈을 떼지 못했다
잊혀진 그대가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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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고 계시니 꽃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분꽃의 까만 씨앗. 어릴적 화단에서 보았던 기억이 아련히 퍼지네요.
오늘도 예쁜 꽃보며 마음 가라앉히고 갑니다 ^^
Very nice photography shared between us of two flowers. I especially like the morning and evening flowers. I have them in my garden too. Very nice method of saving flower seeds has been described. Best wishes for you.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