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걸으며steemCreated with Sketch.

in #club1003 years ago (edited)


잎을 채 떨구지 못한
덩굴장미 앞에 멈춘다
눈들이 내려와
감싸는 것을 본다
지금은 볼품없지만
꽃이 지고
꽃을 피우며
바람에 흔들렸으리라
누군가를 감싸는 것을
잃어버린 채
나는 홀로 걷는 것이 아닌지
이런 날은 하루종일
소멸의 도시 길을
걷고 또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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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습니다.

옆에 든든한 가족들이 있잖아요.

혼자는 아닙니다. ^^

가족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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