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산티아고 순례길 diary] 3일차. 순례길의 어느 완벽한 하루 + 빠에야 만든 날

in #camino6 years ago

최종적으로 도착지가 있지만
도착지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도착을 위한
이정표일 뿐이지 과정에 대해서 채근하거나
보채는게 없어서 좋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P.S
중간 표지에 한국어가 적혀있는거 보니
반가움이 절로 들었습니다.

Sort:  

정말로요. 채근하거나 보채는 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계속 걷다보면 우리가 목표한 곳이 나오는데 말이죠. 물론 우리 인생이 꼭 그런 것만은 아니겠지만요.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8
BTC 56714.19
ETH 2341.70
USDT 1.00
SBD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