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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 순례길 prologue <까미노>

in #camino6 years ago

추억이 새록새록.
저는 파리에서부터는 아니지만, 너무나 가고싶던
산티아고를 가서 행복했던 기억이.
빠르에서 맥주 한 잔, 커피 한 잔 사마시고 그 힘으로 또 열심히 걷고...언덕길만 계속되는 길에선 조카십색깔크레파스를 외치며 걷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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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님 :-) 아직 한국이신가요? 글이 올라오지 않아 조금 걱정이 되지만.. 젤리님 최선을 다하고 계실 거라고 믿고 있어요. 산티아고 길을 맥주와 커피 힘으로 걸으셨군요 :-) 중간에 빠르에서의 기억도, 알베르게에 도착해서도, 물론 길을 걷는 순간에도.. 하나같이 좋았던 시간입니다. 조카십색깔크레파스 ㅎㅎㅎ 어딘지 알 것 같네요 ㅎㅎㅎ

진지한 댓글 마지막에 등장하는 조카십색깔크레파스 덕분에 얼마나 힘든 곳인지 팍 와닿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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