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만평(時代漫評) - 285. 코카콜라는 미국문화의 상징?

in #busy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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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1년 동안에 전 지구에서 약 500억병 정도가 판매된다. 지구촌 모든 브랜드 중에서 인지도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코카콜라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장벽을 뛰어넘는 제품이자 미국에서 탄생한 자본주의의 상징이기도 하다.

코카콜라의 탄생은 1886년에 약제사였던 '존 펨버튼' 이 탄산음료 브랜드로서 코카나뭇잎, 콜라열매, 시럽 등을 혼합하여 제조하면서 시작이 되었다.

1920년대 이후에, 코카콜라는 양대 새계대전을 거치면서 미군이 배치되는 모든 전장에 1병 당 5센트에 코카콜라를 공급하였고, 전쟁기간 동안 10개의 해외공장을 세워서 1년에 약 50억병의 코카콜라를 공급하기 시작했었다. 코카콜라의 전세계적 선풍의 계기는 결국 세계대전으로 인한 전쟁이 절호의 기회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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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세계시장에서 코카콜라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났으며,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코카콜라는 유럽과 남태평양등에 64개의 보틀링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였고, 한국에 코카콜라가 처음 들어온 것은 6.25전쟁 때 미군들에게 코카콜라가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한다.

코카콜라의 역사는, 20세기 현대사와 함께 맞물리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적인 음료이다. 세계전역에 퍼져있는 코카콜라는 미국문화의 경계없는 침투를 상징하며, 어느 나라에 미국의 코카콜라가 침투해있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파워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상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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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식 자본주의 상징이자, 미국식 문화를 다른 나라에 심어주고 시장을 장악해 들어가기 위해서 사전작업을 하기 위한 침투용 아이템이 코카콜라이기도 한 것이다. 어쩌면 "코카콜라 = 파워풀 어메리칸" 이라는 상징적 공식을 사람들 머리 속에 이식하여 세뇌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최근 남북회담과 북미회담의 성공으로 인하여 화해무드가 무르익는 가운데,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에 동행을 했던 기자들이 트위터등을 통해서 전해온 내용들 중에서, 북한에서 생산된 콜라캔 사진이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에는 아직 미국식 자본주의 상징적인 코카콜라는 없다. 그러나 북한식의 "어메리칸 콜라" 는 있다.

가장 폐쇄적인 북한에서 조차도 콜라 탄산음료의 독특한 맛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는 한 모양이다. 다만, 코카콜라는 미국식 자본주의의 상징이기 때문에, 혹시나 미국식 사상에 물들것 같다는 위험성이 있어서 코카콜라라는 브랜드는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콜라가 어차피 미국태생이라는 것을 숨길수는 없기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아이디어를 짜낸 것이 "American Cola" 라는 상표가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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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중에 북한이 개방되면, 미국식 자본주의의 상징적 아이템들인 리바이스청바지와 슈퍼맨영화, 코카콜라, 맥도날드 햄버거 등은 북한 전역을 장악할 정도로 침투해 들어올 것이 뻔하다. 하지만 북한식 "American Cola" 브랜드의 가치를 얼마나 오랫동안 잘 지키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문호가 개방되어지면 싫으나 좋으나 "American Cola" 브랜드는 사라질 것이고 그 자리를 "Coca Cola" 브랜드가 대신 차지하게끔 되어져 있다.

그러나 저러나, 북한에서 조차도 이미 콜라가 대중적으로 전파가 되어져 있는 것을 보면, 콜라음료의 그 독특한 맛은 현대 인류역사에서 가장 감미로운 탄산음료의 상징적 존재라고 해석을 해도 무방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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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의 최애 주식종목이기도 하죠 코카콜라 ㅎㅎ

ㅋㅋㅋㅋㅋ모양은 완전 코카콜라인데 이름만 바꿔버렸네요!

1년에 500억병이라니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코크한잔먹어야겠군요~

어메리칸 콜라나 코카콜라나...
눈가리고 아웅!! 이네요~~ ㅎ

덕분에 맥도날드와 더불어 반미운동할때 가장 많이 깨져나가기도 하죠 ㅎㅎㅎㅎ

어메리칸 콜라라는 이름보다 코카콜라가 덜 거부감이 들것 같은데요..ㅋㅋ

어메리칸 콜라
귀엽다고 해두지요.

북한에서 미국을 직접적으로 언급한다는게 재미있네요. 거기서 그러면 잡혀가는 거 아니었나요 ㅎㅎ
코카콜라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 환타의 탄생은 2차대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작은 음료수 한 병에 인류 역사가 연결되어 있죠 ㅎㅎ

그 레시피는 어느 은행 금고에 백년 넘게 꽁꽁 숨겨져 있다고 며칠 전에 다큐멘터리 본 기억이 나네요.
신기합니다..진짜...레시피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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