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만평(時代漫評) - 181. 가상화폐 시장을 둘러싼 소리없는 전쟁 - 6편. 최근의 비트코인 랠리 이후에는 어떻게 다시 폭락을 하게 될까?

오늘자 외신발 언론보도에 의하면 " 최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이유 "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공급된 것이 있다.

이 기사 내용은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 지에 소개되어진 내용을 인용해 온 것인데, ,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 가격상승의 원인을 조지소로스 등의 거대 펀드 메니지먼트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해들어 온 것이 원인이며, 둘째로는 록펠러가 등의 거대자본가들이 암호화폐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이며, 세번째는 "최근 기술 업그레이드로 거래속도가 개선되면서 투자 인프라가 많이 개선되어진 것" 등 총 세가지 측면을 상승의 원인으로 해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볼 문제이다. 왜 하필이면 지금에 와서야 조지소로스와 록펠러가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알려주는 공식적인 언론기사가 이번에 공개적으로 등장을 한 것일까? 사실상 전세계 자본시장을 주물럭 거리는 조지소로스와 록펠가 등이 암호화폐 시장의 동향과 그 존재가치를 일반인들보다도 훨씬 더 빨리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얻어서 이미 오랜전부터 투자가치를 계산하고 있었을 것이고, 향후 미래의 성장세등을 치밀하게 계산을 하고 있었을 것이고, 또한 암화화폐 시장에 비공식적으로라도 이미 자본투입을 하여 그들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을 것인데도 말이다.

그래서 언론기사보도에서 이러한 내용이 등장한다는 것은, 미국 월가를 중심으로 하는 유대인금융세력이 자본시장에 뛰어들어서 본격적인 자본탈취 작업을 하기에 앞서서, 공식적인 행적에 대한 목적을 위장하고 감추기 위한 의도적으로 계산된 언론플레이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어차피 지난 번 1월달의 암호화폐 시장 폭락은 그 원인을 캐고 들어가보면, 중국쪽의 주도세력을 미국중심인 유대계 자본가 세력 쪽으로 판도를 끌어오기 위한 물밑 작업이었고, 그 과정에서 폭락되어진 비트코인등의 암호화폐들을 미국유대계 금융세력이 주도가 된 그들끼리의 작업으로 꾸준히 매수를 해오면서 시장을 장악해 왔음을, 음모론적으로 큰 틀에서 시장을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은 거의 다 눈치를 채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유대계금융세력의 비밀작전에 의한 시장진입에 보조를 맞추어서 G20 회담에서 규제안을 확정짓지 않고 넘어가는 것과 더불어 전세계적 SNS서비스 거대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 트워터 등이 불록체인기술을 도입한다는 공식적 발표를 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유대계 금융세력이 이제는 표면적으로 아예 얼굴을 드러내놓고서 암호화폐 시장장악을 해들어가기 시작하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조지소로스와 록펠러가 등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에 관한 언론기사가 공개적으로 매스컴에 등장한 것을 보니, 드디어 예상하던 대로 그들이 드러내놓고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사실상 그들이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다. 이미 죽을때까지 펑펑 써도 모자랄 만큼 전세계의 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그들이 과연 돈을 더 벌기 위한 순수한 욕심때문에 엄호화폐 시장에서까지 진출하여 돈을 더 벌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더 많은 돈이 아니라, 그 돈을 이용하여 세상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그들의 영구한 지배권력일 뿐이다.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닌 지배권력욕이 그들의 목적임을 알아야 한다. 그들에게 돈이라는 것은 지배권력욕을 성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보조적인 수단에 불과할 뿐이다. 그들은 앞으로의 전세계 자본시장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쏠려가게 될 것이라는 걸 이미 예감하고 있었을 것이고, 이 시장을 그들의 손아귀에 잡아넣기 위해서는 사전 물밑작업과 언론플레이를 통한 이미지 메이킹 과정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4월~5월달 사이의 대상승 랠리는 그들의 자본투입에 의해서 대대적인 가격펌핑으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 뻔하다. 그리고 나서 6월~7월 경에 대규모 자본이탈을 고의적으로 만들어내면서, 그들의 존재를 시장에 부각시키려고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그들의 어마어마한 파워를 무시할 수 없음을 알고, 그들의 동향 하나하나에 전세계의 눈과 귀가 쏠려서 이목을 집중하도록 만들기 위한 파워게임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다시 자본투입으로 대규모 매수를 통한 상승랠리를 또 만들어 낼 것이고, 또 그 다음은 고의적인 폭락을 야기시킬 것이고, 그러한 과정에서 전세계인이 그들의 존재를 두려워하면서 그들의 말에 순종적으로 따라 와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자본시장의 흐름을 만들어내려고 할 것이다.

그들은 분명히 탐욕스러운 사기꾼들이다. 그것도 피래미 같은 작은 사기꾼이 아니라, 전세계 경제를 뒤흔듣는 글로벌적인 초대형 사기꾼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돈을 벌기위한 목적으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 아니다. 전세계의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아주 거룩하고도 신성스러운 대성인척 이미지매이킹을 하면서, 그들이 전세계를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최고의 권력자들임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권력욕에 눈이 먼 사기꾼들이다. 이 글로벌적인 초대형 사기꾼들에게 돈이라는 것은 그들의 권력욕을 성취시켜주기 위한 한낱 보조적인 수단에 불과할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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