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少女 마시] 꽃은 왜 꽃이지?Why is a flower?
꽃은 왜 꽃이지?
Why is a flower called a flower?
마당에는 매일 새로운 꽃이 고개를 든다.
'넌 언제 거기 심어져 있었니? 작년엔 안보였는데.'
Every day a new flower heads up in the yard.
'When were you planted there? Last year you could not see. '
엄니께서 손녀 카니와 베란다 구경을 나오셨다.
Mother came out Veranda with granddaughter Kani.
아직 주먹을 꼭 쥔듯한 봉오리-어떤 꽃을 피워내려나.
A bud that seems to hold a fist yet - What kind of flower do you take down?
마시가 느껴져서 혼잣말처럼 난 물었다.
타타: 꽃은 왜 꽃이야?
I felt her and asked.
Tata: Why is the flower a flower?
마시: 땅에 꽂혀있어서 꽃이죠.
It 's a flower because it' s in the ground.
타타: 아 그런거였어? 그럼 꽃 화花 는 왜 고런 모양이야?
Tata: Was it like that? So why does Hanja flower look like that?
마시: 풀 艹이 변해서 化 된 것이라는 뜻이고요.
It means the grass has changed.
타타: 그거 좀 이상한데? 좀 대충 지은 감이 있어. 글치?
마시: 예리하네요 아저씨! 실은 그 한자는 후대에 만들어진거고요.
원래는 華 이렇게 화를 썼답니다.
Originally it was written like 華.
타타: 그건 빛날 화잖아? 화려하다고 할 때 쓰는...
Tata: Does that mean it shines? When I say gorgeous ...
마시: 꽃은 빛나잖아요. 그리고 화려함의 근본이죠.
masi: The flowers are shining. And it is the essence of glamor.
꽃은 수많은 그릇을 가지고 있다.
빛을 담는 그릇...물을 담는 그릇....잎!
Flowers have many bowls.
Light bowl ... Water bowl ... Leaf!
밤새 내린 비- 지금도 잔잔한 여운을 이슬거리고 가랑거리며 흩뿌리고 있다.
The rain that has fallen all night - still drifts calmly through the drizzle.
planting flowers in the yard is very beautiful and gives coolness to view
please support me mister @tata1
i am beginner in steemit thanks
@sintiaa
스팀잇에 온걸 환영해. 신시아.
thank you @tata1
제가 좋아하는 시로 마음을 대신 표현합니다 ㅎㅎ
맛점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음...점심은 꽃등심 해야것네.ㅎ
후식은 화전으로 챙겨드세요 ㅎ
꽃을 빛날 화자로 썼다니... 처음 알았네요^^
사람도 꽃처럼 빛났으면 좋겠네요... 참 좋은 세상이 될텐데...ㅎㅎ
꽃들은 이렇게 속삭이더라구요.
꽃: 우리도 사람처럼 빛나고 싶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 자식
가슴에 꽂혀도 아프지 않은 사랑 - 꽃
다치신 곳은 잘 회복되고 있으신지요.
네 그때보단 많이 나아졌어요.^^ 밋업은 잘 하셨지요?
가끔 보면 지나가다 무심코 발견하게 되는 야생화가
많이 듣던 유명?한 꽃보다 더 이쁜걸 보게 되더라구요
비가 와서 물방울을 이고 있는 잎사귀가 청량감 있네요 ;D
우리가 삶에서 짊어진 짐이라는 것도 멀리서 보면 저 이슬처럼 영롱한 것이겠죠.
꽃이 받아내는 그릇만큼이라도
마음을 담는 저의 그릇에 조금이라도 닿았으면 합니다.
때론 그 생각을 해봅니다.
내 그릇이 있다면 만져보고 싶다고...
그 질감을, 그리고 온도를 느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