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잡설] 투기꾼과 투자가[coin miscellaneous] speculators and investors

in #busy6 years ago

타타: 향단이! 이제 코인 투자에 대해서도 공부 충분히 됐어?
Tata: Have you studied enough about coin investmen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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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 뭐 좀 살펴보니 빠안 하더만유!
Fragrance: It's easy to look at it!

타타: 내가 이 종목을 들고 있는데...이거 투자전략 좀 세워봐. 전망이 어떨것 같아?
Tata: I'm holding this coin ... I need this investment strategy. What do you think the prospects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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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 오! 주봉을 보는건 좋은 습관이네! 시간별로 보면서 오두방정 떠는 것보단 훨 낫져!

타타: 이거 팔까? 살까? 우짜까?

향단: 이 종목의 미래-어캐 봐유?
hyangdan: The future of this coin - what do you think?

타타: 그거야 아주 좋게 봐. 다만 지금 차트가...거래량이...엘리어트 파동상...국제정세가...나라정책이...어떤 거래소가...중국이...
Tata: I think that's very good ... but just now the chart ... the volume ... the Elliott Wave ... the international situation ... the national policy ... some exchange ... the China ...

향단: 아 됐고! 자신에게 물어봤음 됐쥬! 왜 자꾸 바깥 바람에 흔들리셔?
hyangdan: Oh, stop! You asked yourself! Why do you keep waving in the wind?

타타: 일전에 어떤 항문전문가가 말하길...

향단: 애널리스트 말하려는거죠?

타타: 맞다! 애널리스트가 전망은 좋다고 했지만서두 불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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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 종목의 꿈이 자신의 꿈과 부합되면-고저 모아가세요. 그게 진정한 투자 아닌가요? 타타 투기꾼 아니죠?
hyangdan: If the dream of the coin matches your dream - just collect the coins. Is not that a real investment? Tata is not a speculator,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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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 not understand about coin investment because I am new, and I will continue to learn by looking at your post thank you for sharing 😊

Yes, sintiaa! Do not become a speculator and be a great investor.

Great combination of art with Cryptocoins.

이런 구체적인 칭찬 참 좋아! 고마워.

향단의 분석이 예리함~~^^
고조 모아가세요~ 정답.

아 뮤직홀릭님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고수님이 인정해주니 향단이 어깨가 들썩들썩하네요.ㅎ

타타님의 글과 그림 솜씨를 항상 부러워 합니다.^^

좋은 잘 봤습니다!
보팅하고 가요~!!

고마워요 알렉스! ^^

올라갈까 말까 올라갈까 말까. 끄응!

계속 현황판을 보고 있으면 점점 보고싶지않은 꼴을 보곤 하죠.ㅎ 일상에 집중하다가 오랫만에 보는게 더 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ㅋㅋㅋㅋ 항문전문가!
투기가 아닌 투자한번 가보시죠^^

전 투기는 못해요. 그저 고요히 매장해두고 가끔 볼 뿐 ㅎ

타타님 ㅋㅋ 동양적인 그림체와 코인이야기의 조합이 넘 재밋네요.😆 저도 고저 모아가겠습니다.

써님! 반가워요. 우리 집에 와주시니 더욱 여기가 밝아지네요. 햇살이 드니까...프사에 머리에 있는 그건 꽃인가요?

넵 복숭아 꽃이랍니다^^*
자주 비추러 올게요~~

저도 투기꾼 아닌듯 합니다! 하하.

그죠? 시린님! ^^
아! 이건 개인적 궁금함인데요. 시린..이라는 닉의 의미가 궁금하네요. 그냥 작명에너지적으로 보면 너무 시렵거든요? 그러면 그게 방향키이가 되어서 자꾸 생각이 싸늘해지고 하강되고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글내용보다 이 댓글이 더 눈에 보이네요. 흠 시린 시린 하다가 마음시려질수도 있겠군요. 말하고 듣는게 사람 마음에 영향을 많이 줄테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근데 왜 단톡을 나가신거죠? ㅡ3ㅡ

박웅현씨의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 ' 여덟 단어' 들을 읽었습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책들 중 '시린'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에 관한 내용이 나왔는데 박웅현씨가

'시린'이라는 뜻이 참 예쁘지 않나요? 마음이 시리다는 표현은 우리나라 말이지만, 외국 시인의 필명이기도 하네요.

이런 뜻으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설명하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탁 하고 와닿아서 그때부터 글을 쓰면 '시린'을 필명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딱히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제 마음에 와닿은 단어였습니다. 뭐.. 시리다는 표현이 꼭 부정적 에너지라고 보지도 않구요. 제 안엔 그 둘 다가 들어있으니 어쩌면 제일 적합한 이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 가끔 사랑할 때도 좋은데 가슴이 시릴 때 있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지었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뭔지 모를 그 감정을 담아 지었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하하. 아 그리고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그 작가는 아마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롤리타'를 쓴 작가죠. 박웅현씨 책에 '롤리타'라는 책을 강독해주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 나면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ㅎㅎ(사실, 방금까지 그 부분 찾다가 왔습니다. 신경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의도적으로 제 생각을 다운시키진 않습니다. 음하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시린....그 연원을 들으니 새로운 빛깔과 향기로 다시 떠오르네요.

그렇게 느끼셨다니, 기분이 정말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봬요.

갑자기 이가탄!
이 생각나네요.. 어쩌죠 ㅜㅜ

며칠 전에 제가 올린 포스팅-이에 좋은 자리 눌러주세요.^^ 이가탄 필요없어져요.

어떤 항문전문가...^^ 재밌는 표현이군요. 역시 타타님!

ㅎ 누군가 그렇게 말했던게 기억이 나서요. 개털님 굿엡터눈!!!

어느순간 투기꾼이 되어있는 자신을 반성합니다 ㅠㅠ
제 꿈과 부합되는 타타님 포스팅도 꾸준히 모아야지~ ㅎㅎㅎ

마치 재물의 신이 계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 투기적으로 한탕하려고 맘 먹으면 꼭 철퇴를 내리더라구.ㅎㅎㅎ

그러게요
맘을 비우고 욕심없이 해야겠어요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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