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블라디보스톡 대중교통으로 충분해요^^

in #busy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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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두번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먼저는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드렸죠. 결론은 비바G체크카드 하나면 만사형통이다 였구요. 오늘은 제가 이용한 이동수단에 대해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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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슝~ 타고 날아 왔습니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
9시 50분경 비행기 탑승
10시 10분 출발
12시 37분 공항 주차중
1시 21분 캐리어 찾고 나옴

비행기 예약에 대한 포스팅은 링크를 연결해두었습니다^^


  • 공항-시내 이동

약 1시간 걸림

  1. 버스 : 150루블 (캐리어 1개 75루블 추가)
  2. 공항철도 : 비즈니스석 360루블, 스탠다드석 230루블
    하루 5회(블라디보스토크국제공항 출발 7:48, 8:30, 10:45,13:15,17:40)
  3. 택시 : 공항 안내데스크 1500루블, 막심택시 1200~1350루블
  4. 아지트러시아 픽업 서비스 : 1인 6,000원(아지트 숙박고객은 1인 5,000원)

제가 직접 이용하지 않은 교통편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적었으므로 약간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러시아 택시기사님들은 영어를 거의 못한다고 하셔서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한인이 운영하는 픽업서비스를 신청하기로 했죠. 6000원이면 약 300루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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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러시아 네이버 블로그
링크 건데로 가시면 자세한 설명이 있어요.

아지트는 숙박, 차량서비스, 유심, 투어를 연계해서 사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한국말이 통하고, 비용이 저렴한 것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카카오톡 친구를 신청했고, 채팅방에 말을 겁니다.
안내된 절차에 따라서 픽업서비스를 예약했습니다. 2인 왕복 24,000원을 계좌입금했고~ 비행기 도착과 출발시간에 맞춰 차량 배정을 해주었어요.
돌아오는 날 샌딩 차편은 전날 배정이 된다는데 제 경우엔 밤 10시에 배정이되더라구요. ㅎㅎ 연락이 조금 늦어도 걱정안하셔도 될 듯해요.

개인 차량서비스가 아닌 단체로 조인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모두 모이기까지 대기시간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ㅎㅎ

또한 차량이 정차하는 곳이 정해져있어요. 목적지가 이 근처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셔야해요.

승/하차지

아르바트,블라디보스톡 기차역, 젬추지나, 아지무트, 아지트

제가 묵은 블라드포인트라는 숙소와 젬추지나는 걸어서 3분거리! 젬추지나로 승, 하차를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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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해서 대기실로 나오면 바로보이는 관광안내소! 이 곳에 예약한 이름을 대면 됩니다. 후후

저희는 차량을 이용하기 전에 우선 유심을 사기로 했어요. 구글 지도를 이용해야하므로 공항에서 유심을 삽니다.

아지트에서도 유심을 판매하고있어요.
픽업을 예약할때 함께 하면 됩니다.
심카드 블라디보스톡 전용 500루블
일주일 이내 반납시 300루블 환급
(아지트 전일정 숙박고객 500루블 전액환급)

굉장히 저렴하죵? ㅎㅎ

하지만 제 친구는 반납을 해야하는게 찝찝하고 싫다기에 꿀벌모양의 가게에서 유심을 사기로 했어요.

.

입국자 문 앞에 있는 MTC라는 유심가게는 사람이 바글바글 엄청 많죠. ㅋㅋ 문 열리자마자 딱 바로 보이더라구요. 황금자리인듯.
반면 공항의 중앙쯤 위치한 꿀벌가게는 한산~합니다. 굿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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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한국인 커플이 끝나고 바로 저희 차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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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루블짜리 제일 저렴한 걸 골라요.
15기가이므로 4일 머무르기엔 아주 넉넉하고 충분합니다.

심카드를 사야하는 또 다른 이유는 막심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에요.
막심택시는 한국의 카카오택시같은 어플인데 비용이 저렴하고 친절합니다. 현지 전화번호 등록이 필요하기때문에 심카드를 구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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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가게 이름이 비라인 beeline이었군요. ㅋㅋㅋ (사진 올리면서 이제서야 알았다는..)

앞의 커플이 유심만 받고 가서 직접하길래 당황했어요.
심카드는 처음 해보는 전 이거 직접해야해? 물으니 친구는 어? 보통 해주던데~?하며 심카드비용 800루블을 주고 핸드폰도 내미니 시크하지만 친절하게 러시아 직원언니가 폰을 받아 심카드를 넣어주더라구용. 호호. 다행이에요.

유심을 잃어버리지 않게 테이프로 잘 붙이고 주머니 안쪽에 넣어 지퍼도 잠그고! ^^
바로 데이터 연결이 되어 아주 굿굿~
한국보다는 엄청 느리지만 쓸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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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을 후다닥하고 우릴 기다릴까 조바심이 나서 언른 관광안내소로 돌아갔어요.
직원분이 저희 2명을 포함해 총 3명이 함께 갈거라 택시를 탈거라고 했어요. 1명이 안와 기다리게 되었어요. ㅎㅎ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건데 20~30분 넘게 기다려도 오지않자 직원분이 그냥 두 분이 가시라고 하더라구요. 아싸라비용~😆
직원분이 택시 있는데까지 같이 가서 기사님께 목적지를 말하기에 혹시 우리뿐이면 좀 추가비용을 내더라도 블라디포인트 호텔로 가줄 수 있는지 물었어요. 기사님은 흔쾌이 우리가 묵는 호텔로 가주신다고 했고 다행이 추가비용도 없었지요. 호호. 나이스나이스~ 기다리느라 시간을 버리긴 했지만 나이스 나이스~ 기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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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은 헐렁한 티셔츠와 반바지를 편하게 입었고 택시도 일반 승용차라 당황했어요. ㅋㅋ(이게 택시가 맞나? 하하하) 기사님은 안전밸트도 하지 않으셨고 운전을 하며 계속 통화를 하셨어요. ㅋㅋㅋ 한국과 많이 다르군.. 하는 생각을 했지요.

블라디보스톡의 날씨는 아주 시원했어요. 20~22도 !
그러다보니 차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아요. ㅎㅎㅎ 덥진 않았으나 쬐끔 답답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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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쯤 달려 무사히 숙소 앞 도착!
기사님도 친절했고 좋았어요.
(진짜 자동차에 아무 표시도 없어서 택시같지 않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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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내에서는 뚜벅이 모드입니다.
횡단보도가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나라 과속 방지턱같은 색 ㅋㅋㅋ
매연 얘기도 많던데 도로 옆을 걸을땐 자동차 매연냄새가 납니다.🤧 그러나 미세먼지 듬뿍이었던 우리나라 공기보단 나은거같아요....😢

대부분의 관광지와 식당은 걸어다닐 수 있어요.
내게 구글 지도 하나와 두 다리만 있다면 ~😙

여행을 가기로 한 후 블라디보스톡에 대한 방송이 있으면 거의 챙겨보다보니 처음 갔음에도 뭔지 모를 편안함이 있었어요. 여기도 본데 저기도 본데다! 한국사람도 무지 많구요. ㅎㅎㅎ
길이 진짜 거기서 거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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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도 있지만, 없는 횡단보도도 많은데 보행자 우선이라 사람이 먼저 지나갈 수 있게 자동차들이 기다려주거나 일부러 차를 멈추기도! 배려를 많이 받는 느낌~? 과속을 하거나 그런 것 없이 양보하며 다니는 자동차들을 보니 마음도 편안~
심지어 어떤 사거리에 신호등 없이 물 흐르듯 자동차들도 다니고 사람도 건너는걸 보고 ㅋㅋ 깜짝 놀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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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저녁이 되서야 이동을 위해 택시를 타게 되었어요. 추워 옷도 갈아입을겸 호텔로 돌아와 막심 어플을 설치하고 휴대폰 러시아 번호로 인증도 받고 했는데 위치 설정이 잘 안되더라구요.. 30여분을 끙끙대다 호텔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ㅋㅋ

호텔 직원에게 어플을 보여주며 도와달라고 했는데 콜로 불러준다궁 ㅋㅋㅋㅋ 누르는 전화번호는 막심회사 번호더군요. ㅎㅎ
한번 어플로 해봤음 싶긴했는데, 나중엔 어떻게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불러준 콜를 타고 독수리전망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209루블이라 210루블을 드렸고 편안하게 올라가서 해피해피~^^ 독수리전망대는 택시로 추천드립니다. 꽤 높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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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참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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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번정도 택시를 더 탔는데 막심어플 이용에 성공했어용. 뿌듯뿌듯~^^

사용법도 좀 올려볼게용😄

우선 막심 어플 을 다운받는다!
안드로이드 마켓 링크 연결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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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로 초기화면이 되어 있는데 언어를 영어로 변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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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지구모양을 누르면 언어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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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잉글리쉬 선택하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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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익순한 느낌이네요. ㅋㅋ 영어가 익숙한 느낌이되다니 러시아어 너란 녀석..ㅋㅋㅋ

그리고 전화번호 등록을 해요. 내 전화번호는 유심을 넣고 문자내역에 보면 나와있어요.
번역도 되는 노트8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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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문자에 온 러시아 휴대폰 번호를 복사해서 넣고 인증요청을 해서 등록을 해야 택시를 부를 수 있어요.

.

호텔 안에서는 gps도 잘 안잡혔고 위치 검색도 잘 안됐는데 밖으로 나가니 되더라구요. ㅎㅎ
왼쪽은 아르바트거리~호텔, 오른쪽은 쥬마식당~호텔 이동했을때에요. 160루블을 드렸고 원화로 2800~2900원정도에요. (도보 15~20분, 차로 5분거리입니다.)

여담으로 아르바트거리에서 막심택시가 바로 안잡히길래 바로 앞 길가에 있는 택시기사님께 가격문의를 하니 400루블 달라구..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심을 다시 부르고 기다려서 탔습니다. 막심이 좋아요.😘

주소 검색이 엄청 용이하진 않아서 지도를 비교해서 마크를 이동시켜 찍기도 했는데 그럭저럭 사용할만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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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공항가던 차편이에요.
출국 전날 미리 예약해뒀던 아지트러시아에서 샌딩 픽업시간이 오면 거기에 맞춰 약속된 장소에서 기다리면됩니다. 저는 한국가는 2분과 함께 총 4명이 미니 벤 형식의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약속시간은 12시 10분이었고 실제로 차량이 온 시간은 15분이었어요. ^^ 안오나 조마조마 했지만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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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만보~이만보 정도 매일 걸어다녔군요.

전 블라디보스톡에서 전생에 살았나 싶을 정도로 뭔가 편안함을 느끼다 왔어요.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해서 엄마랑 같이 오고싶다는 생각을 했죵. ☺

버스나 기차도 매력적으로 보였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걷거나 택시를 주로 타게 됐네요. 싸고 좋던걸요. ㅋㅋ
기차는 눈으로만 구경을 했어요. 다음 기회에 이용해보고싶군요.^^ 그러나 또 간다해도 몸 편하고자 택시를 타고 있을거 같은 느낌..ㅋㅋㅋ 이지요. 허허허~

이제 다음은 본격적인 여행이야기를 해볼게요.
1일차부터 순서대로 써야겠어요.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드시게끔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뿅! ^^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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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latte님이 sunny1124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ghosrain님의 안녕하세요 :)

환영합니다~~
언니(sunny1124) 잘 따라하시면 됩니다..ㅎㅎㅎ
스팀잇으로 돈벌기 카페스텝이 놀러왔어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자주뵈요~

네이버 카페에 인사해주셔서 방문했습니다! 1월 동기셔서 반갑네요 :)
친절한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1월 동기군요^^ 반갑습니다~~
네 열심히 써볼라구용. ㅎㅎ

요즘 여기로 여행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정보가 정리잘되어있어서 큰도움될것같아요ㅎ

감사합니다. 글 쓴 보람이 있어요😚😚
엄청 시원해서 좋아요~~

꿀팁만 가득인데
아직 시작도 안한거예요ㅎㅎ

도시락보다 유심칩사는게 훨씬 나은가요
잘보고 잘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ㅋㅋㅋㅋㅋ

택시이용을 위해 유심을 구매하더라구요. 현지번호가 생겨야 어플을 이용할 수 있어서요. 택시비 눈탱이도 안맞고 영어를 못하는 기사님이어도 목적지에 안전하게 갈 수 있죠^^

생각보다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고 생각되는데 맞나요?
생각보다 물가가 안비싼게 맞지요 ?

네 마자요
슈퍼에서 맥주 3캔이 3천원대니까요.ㅋㅋㅋ
젤 고급식당에 가서 먹은게 86000원쯤이구 화장품도 엄청 싸고 좋아요.

덜덜 한캔이 1천원대라니요?
만족도는 굉장하시죠?

후후 또 가고싶어요. ㅋㅋㅋ

ㅎ 여행효과가 몇주는 가겠지요?

글쓰니까 한동안 가는거 같습니다. ㅋㅋ 복기하는거같아요.

그러면서 그때의 행복과...
현실의 우중충함이 섞이겠군요 .. ㅜㅜ

잼있게 보고 갑니다! 블라디보스톡 함 가보고 싶어요^^~

네 가깝고 좋은거같아요^^

아주디테일한 후기 잘보고가요 써니님!🤠👍🏻

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자. 일단 전화를 챙겼으니...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납시다~.ㅋㅋㅋ
러시아 가면 일단 이 포스팅을 챙겨가야겠네요.

헤헤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여행도 가보시길 바랄게요. 시원해서 정말 행복했어용. 다시 한국 오니 여전히 지옥이지만요 ㅎㅎㅎ

영어 문화권 아닌 곳 여행할 때 만나는 영어의 반가움이란.ㅋㅋㅋ
러시아어 보면서 어지럽다가 영어 나오기 시작하니 그나마 진정되네요.ㅎ

그나저나 러시아도 우측에 운전석이 있군요. 승객으로 탑승해도 어색하고 적응안되는 우측 운전석.ㅎㅎㅎㅎ

ㅎㅎㅎ 러시아어도 계속 보다보면 영어랑 좀 닮은 구석도 보이더라구요. 뒤집힌 영어같은 ~
영어 잘 못하긴해도 차라리 영어가 나은 심리적 안정감은 있더라구요 ㅋㅋㅋ 한국어 나오면 한국인 많이왔구나 싶구요 ㅋㅋㅋ
우측 운전석도 기분이 이상하죠.

우ㅇ워... 완전 상세한 포스팅 ㄷㄷ 블라디보스톡 꼭 가보고 싶었는데 포스팅들 자주 보고 좀 배워가겠습니다 ㅎㅎ

아이고 칭찬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블라디보스톡은 여름 휴가로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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