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담작은 도서관에서 독서하기
오늘은 아이들 데리고 "담작은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지인중에 사서교사가 있는데 전국에 있는 유아 도서관 중에서 최고라고 평한 도서관입니다. 골목길로 쭉 들어가야 있어 찾기가 쉽지 않으나 그만큼 조용하고 쾌적합니다.
고상한 분위기가 나면서도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즐길 수 있게 인테리어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미끄럼틀도 있지만 타는 아이는 거의 못봤습니다. 저희 둘째가 예전에 한번 타고나서 계속 타려고 해서
진땀뺐던 기억이 있죠. 도서관 관리자분께서 딱 한번만 타는 것이라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오늘은
다행이 떼를 안 쓰네요.
일층에는 커피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여기오면 꼭 빵과 음료를 사먹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책을 읽어주다보니 점점 출출해집니다. 일층 카페에서는 현금만 받기 때문에 차에 다녀와야했습니다. 아이를 두고 다녀오니 책을 읽고 있어 몰래 찍어봅니다. 첫째는 한글교육이 되어 있어 혼자서 잘 읽습니다.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시간입니다. 많이도 먹네요. ㅎㅎㅎ
책도 읽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아이들이 만족스러워하니 저도 기분좋습니다.
정말...삶의 일부가 아닌 전부가 아이들인거 같아요^^어디든 아이들을 위한^^
아이가 생기고 나니 정말ㅎㅎ
그 전과 천지차이입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요즘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놓은 도서관이 많더라구요! 저도 몇번 가봤는데, 조용히 책 읽기도 좋고, 아이들과 가기도 참 좋은 곳인거 같아요 ㅎㅎ
네, 좋은 환경을 갖춰놓은 곳이 꽤 있지요. 저만 좀 더 부지런하면 더 자주 가겠는데 실천이 아쉬울따름입니다.
이야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조용하니 아이들이 책에 집중할수 있는 최상의 환경인듯 해 보입니다 ^^
환경이 좋으니 아이들도 잘 따라가는것 같아요 ㅎㅎ
도서관에서는 조용조용히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이런 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딸들이 의젓해요.
도서관에서 말썽도 안 피우고
자주 소통해요.
팔로우 & 보팅합니다.
감사합니다. 맞팔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면 책 싫어하는 아이도 절로 읽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계단벽까지도 꽂혀있는 책들에 깔끔한 실내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너무 좋은 곳이네요~
네, 참 마음에 듭니다. 어제 대여해온 책을 자기 전에 읽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네요. 자주 가면 아이교육에 좋을 것같습니다.
우와.. 아이들도 책을 읽는다는게 새삼스럽네요.
저는 8살 때 학교 들어가서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한지라....;;;
저도 다크님과 같습니다.ㅎㅎ
9살 무렵 부모님께서 사주신 위인전기 전집이 처음오로 제대로 읽은 책인것 같아요ㅋㅋ
아이와 함께 도서관이라니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되네요~~책은 사랑이죠
책은 정말 사랑이네요ㅎㅎ
대학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에 하나가 독서라고 하더군요^^
저도 아이가 생기면 함께 도서관에서 시간을보내고싶은데.. 딸만 둘인건가요? 부럽습니다!
네. 딸만 둘입니다~~
금메달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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