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뻥튀기 뻥이요!

안녕하세요~ 목요일이에네요!!!!!!!!!!

히히히 목요일은 내일이 금요일이라 조금 행복한 요일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저는 재래시장 구경가는걸 참 좋아라해요~>.<

지금도 장을 보면..마트는 안가고 재래시장을 갑니다~

올히려 서울이 재래시장이 많더라구요~ 신기신기

재래시장가면 꼭 뻥튀기 하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저는 그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요 ㅠ.ㅠ

뻥튀기 맛있잖아요~~~

특히 동그란 뻥튀기 좋아라합니다^^

저 기계에서 뻥튀기가 쑝~하고 나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그앞에서 한참을 구경을 했습니다.

물론 사기도 했어요 ㅋㅋㅋ

옛날에 할머니 손잡고 5일마다 열리는 장에 가서

할머니가 집접 재배하신 말린 옥수수를 가져가서 뻥튀기집에 가서

뻥튀기 하던게 생각이 납니다. 뻥이요! 하고 뻥! 할때마다

귀를 막으며 튀어나오는 뻥튀기를 신기하게 쳐다봤죠

그리고 한참 세월이 흘러서 요즘은 할머니손을 남편이 잡고

셋이서 장날 뻥튀기 집을 갑니다. ^^

할머니는 저희 갈때 가져가라고 말린 옥수수를 잔뜩 가져가셨죠

확실히 시중에 파는 옥수수강냉이랑은 달라요~

냄새부터가 꼬~소합니다.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옥수수강냉이죠~

뻥튀기 글을 쓰다 보니 할머니가 보고싶네요~

할머니 보러 강원도 가야겠습니다~!

오늘은 따뜻한 목요일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