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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터널선샤인

in #busy7 years ago

이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잉 뭐지? 하시겠네요.
삐딱하게 보였던 것은 당시 내 감정이 삐딱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보고 나서는 오히려 상쾌한 기분이 되었던 이유가, 이 영화가 가지는 힘일지도 모르겠네요. 북키퍼님은 울림을,,, 저는 상쾌함을,,, 이 영화를 이렇게 나눠 가졌네요..ㅎㅎ그런데 왜 상쾌해졌는지는 진심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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