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여왕 모란

in #busy6 years ago (edited)

모란은 부를 상징하는 꽃입니다.
그래서 인지 집 마당에 많이 심는 꽃중에 하나이죠.
보통 목단이라고 많이 부르기도 합니다. 화투의 6월에 상징하는 바로 그 꽃입니다.

며칠 전 일제시대 부흥했던 종교의 하나인 보천교라는 생소한 종교를 답사하는 분을 만나 지인의 부탁으로 목적지까지 태워다 드리고 오다가 돌담아래 피어있는 모란을 만났습니다.

모란은 목단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부귀화, 화왕이라고 부른다고 인터넷에 나와있지만 모란과 목단이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이름입니다.

모란5.jpg
꽃의 색은 흰색, 분홍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역시 붉은 꽃이 가장 아름다워 보입니다.

모란2.jpg
모란은 작약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작약은 알뿌리에서 줄기가 나오는 반면 모란은 나무 형태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모란4.jpg
모란은 4월~5월사이에 핀다고 하는데 요즘은 이상기온으로 꽃 들도 정신을 못차리나 봅니다.

모란3.jpg
이미 활짝 피어서 곧 질것 같은 분위기네요.

붉은 꽃이 눈에 확 들어와 사진 몇장 찍었는데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휴일 아침 쉬어가는 포스팅으로 대체합니다 . busy에서 사진이 잘 안올라가네요.
즐거운 휴일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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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꽃이 그 머죠? 습자지 인가요?
꽃 만드는 종이 같아요.

먼 말이죠? ㅋㅋ

이쁘다고요. 모란, 목단...

실제로 한지로 꽃을 만드는 지화공예도 있습니다. 그 때 목단을 종이로로도 만들죠,,

20180513_085944.jpg

요것두 목단이라고 하던데...

어제 저녁 좋아하는 형님부부와 식사를 하고 아쉬운 마음에 집에서 조금 더 만남을 이어갔었죠.

전 이름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는데 아내가 사다놓은 이게 목단이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요즘 목단과 작약에 빠져있다고 하시며.

헌데 아침에 님의 글에서 또 만나니 반가움이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곳곳에 목단이 한창이더라구요. 목단과 작약이 비슷한 형태로 아름다운 꽃입니다,^^

저는 작약인 줄 알았어요. 인터네에 올라온 부케 구경하다 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꽃만 봐서는 작약과 구별하기 쉽지않죠^^

정말 작약꽃이랑 닮았네요~
화려한 건 똑같구요~^^

꽃만 봐서는 작약과 비슷하죠. 저도 꽃만봐선 구별 못하겠더라구요

모란꽃을 보니 '모란이 피기까지' 시가 생각나네요.ㅎ
맛있는 점심드세요^^

저도 김영랑의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를 인용할 까 했어요^^

탐스런 꽃이네요..
모란, 무지 들어봤으나 사실 어떻게 생긴 꽃인지 생각이 안 났어요..ㅎㅎ

많이 들어봤으면서도 잘 생각이 안 나죠,,화투의 6월이 바로 모란입니다.

역시 활짝 핀 모란 보다는 피기전의 모란이 제게는 더 좋아 보이네요.^^

꽃이 큰 것은 봉우리가 맺혔을 때도 예쁜거 같아요^^

갑자기 모란꽃이 좋아지는거같아요 ㅋㅋㅋㅋ 흐...

앞으로도 많이 이뻐해 주세요,,ㅎㅎ

@paramil 님! 포스팅 소재가 없으실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바쁘시면 패스요.^^ https://steemit.com/kr/@gaeteul/3h7lp

방문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모란도 작약도 크고 화려해서 이쁘네요~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꽃이 크고 화려해서 이쁩니다. 마당이 있으면 심어보고 싶은 꽃이에요^^

찾아주셔서감사합니다^^팔로하고가요자주놀러오겠습니다^^

반갑습니다..자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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