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나들이 <부산-#1>
안녕하세요~ @orange5008 입니다^^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곳곳에 장마의
영향으로 걱정이 되는 요즘이네요~저는 금요일
부산에 잠시 왔다가 제주로 돌아가는 중이랍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여행은 못하였지만 맛난 음식은
빠질 수가 없지요~!!
어마어마한 동.식물의 생태 자원이 풍부한 곳인
낙동강 하구의 명지입니다~!!
을숙도를 마주하고 명물횟집 갈미조개 전문점이
몰려 있는 명지 선창 회타운에 방문했답니다~
갈미 조개수육과 샤브샤브를 주문합니다~
그 속살이 갈매기의 부리를 닮았다고 하여
갈미조개라 불린다고 하는데요 낙동강 하구
명지에서 많이 난다고 명지조개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황갈색 껍데기 덕분에
명주조개.노랑조개라고도 한답니다~!!
인생 소주라 칭하는 좋은데이도 한잔^^
이곳 주민들에 따르면 낙동강 하구 명지에서
갈미조개가 다량 발견된 것은 1989년 낙동강
하구둑이 자리하면서 부터라고 해요 민물과
짠물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유연성 때문인지
갈미조개는 부드러운 육질에 달큰하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낮부터 소주 투어로 변하게 만든 대선도 한잔^^
초창기 채취한 갈미조개의 대부분이 일본으로
수출하였고 명지에서 갈미조개를 맛보게 된 것은
그보다 역사가 짧답니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샤브샤브 육수에 우동사리
투하~!! 우동면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저인데
너무 맛있어서 과식을 하였답니다^^
부산에 오시면 꼭 들러보세요~ 강추입니다~!!
제주에 도착하였습니다~!!태풍이 지난다고 하니
모두 피해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집에 가는 지금 차가 휘청휘청 바람이 쎄네요 ㅜ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으어ㅠ.ㅠ맛있겠어요ㅡ으어어어어어
갈미조개? 일반 조개랑은 맛이 다르겠죵?
먹으러 가보렵니다.
언젠간.ㅋㅋ
사실 저는 미식가가 아닌 둔한 여자예요 ㅜ
신랑은 먹고 나서도 입안에 달큰함이 남는
맛이라고 좋아했지만 저는 그냥 묵묵히 많이
먹었답니다^^;;
강서구 갈미조개 맛나죠 ㅎㅎ 즐거운 부산 나들이 되셨는지
역시 아시는군요~!! 비가 안올때 살짝 움직여
보았답니다^^ 비행기 지연 안되는 것에 만족해요^^
완전 맛잇어보이네요 고급집니다 ㅜ
맛이 참 좋았답니다^^
월요일 태풍온다는데 그 전에 집에 가게 되서 다행입니다~
명지조개는 처음 알았네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다행히 왔다갔다할 때 비가 그쳐서 잘 다녀왔답니다~!!
저도 처음 들어 본 조개인데 맛이 좋더라구요^^
갈미 조개 맛있어요! ㅎ 쉽게 맛볼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아쉽지만.
모르시는게 없으시군요~!!
전 처음 먹어보았는데 생각 날 것 같아요^^
서울에서 예전 직장 동료가 잠시 갈미조개 음식점을 해서 저도 그때 처음 먹어봤었어요 ㅎㅎㅎ 지금은 식당 접고 딴 거 하고 있죠.
저희는 새조개라고하는데 원래 이름이 갈미조개인가 보군요.
너무 맛있던에~
이곳에서는 갈미조개라 부르나 봐요~!!
달큰하니 맛나지요^^
달큰하고 쫄깃한 조개살 한조각에 소주 한 잔..! 천상의 맛이군요ㅎㅎㅎ
시원한 국물까지 더해주니 낮부터 과음할 뻔
했답니다^^;;
갈미조개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육지를 다녀 가셨는데 부산이시군요 ㅎㅎㅎㅎㅎ
오늘은 육지에도 내내 비가 많이 옵니다. ^^
첫 육지 나들이가 부산이라 놀라셨죠~!!
2주 후에 드디어 인천 간답니다~좋아요^^
비 올 때 조심히 다니셔야해요~!!
갈미조개 명주조개 다 처음들어보는 이름이에요. 쫄깃쫄깃 맛있어보이는데 새조개랑 비슷하려나요? 태풍오는데 조심하세요. 내일 상륙이라더라구요.
저도 조개를 잘 몰라서요ㅜ 신랑은 무슨 조개랑
비슷하다고 하던데 저는 먹는 것에 집중하였답니다^^;;
아직은 잠잠한데 오늘보니 비껴갈 것 같기도 하네요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