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이 넘치는 달,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로자의 날인데 신랑은 출근, 아들은 유치원
나는 똑같은 일상이다.
수당도 안 주면서 당연하게 출근 시키는 회사는 뭐니!
어린이집에서 기다리던 공문이 왔다.
스승의 날 아무것도 보내지 말아주세요.
저 말을 곧이 곧대로 듣냐고 하는 사람은 다 한다는 둥 커피도 못 주게 하다니 정이 없다는 둥 말이 많다.
김영란 법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생기고 요즘 선생님들은 부단히 세뇌되어 받지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뭐라도 받으면 더 챙겨주게 되는게 인지상정이라 엄마들이 더 아쉬워 하는거 같다.
선물을 다 한다면 누구는 더 큰거, 더 좋은거 결국 선물을 하고도 다시 밀리는 것이고. 다 같이 안한다면 다 동등한 입장인 것이다.
김영란법이 제대로 정착해서 이런 공문 없이도 마음으로 감사를 표하는 즐거운 날이 되면 좋겠다.
이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남았구나.
부모님이야 당연히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겠지만
어린이날은 매일매일이 다 어린이날 같아서..
평소에도 모든 생활이 이 어린이 위주로 돌아가기에
그냥 쉬는 날 정도로 의의를 두어야겠다.😁
[소통의 가치 이벤트 #마지막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이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스팀잇 함께 만들어요!
스팀잇 가즈아!!!!!!!!!!
이벤트 감사했어요^^
즐거운 스팀잇 가즈아~!!
김영란 법으로 그래도 마음 놓이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네 저게 법으로 정해야 될만큼 ...뒷거래가 심난하다는거라
저는 반가운 법이었죵^^
ㅎㅎㅎ스승의 말 제일 기쁜 선물은 아이들이나 부모님의 감사 편지죠:) ㅋㅋㅋ아니다! 제일 기쁜 선물은 원이 쉬는거....ㅋㅋㅋㅋ 아직 다행이 어린이가 없어서 안챙기고 어버이날 선물은 벌써 고민이네요~
아..편지 ^^;; 맞아요 편지 써야겠어요ㅎ
역시 경험상 팁이 제일 와닿네요^^
미미님은 5월 휴일 중 어느 날이 가장 기대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석가탄신일이요. 공짜로 쉬는 느낌이예요^^
산과 절에 가는것도 좋아해요^^
그래도 많이들 쉬는 날인데 아쉬우셨겠요.
첫날은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좋은 일들 가득한 5월 보내시기를!
어쿠쿠님 잘 쉬셨어요?^^
5월 화이팅해요!!^^
꾸욱.들렸다가요
놀러갈께요^^
5월은 지갑이 힘든 계절입니다 ㅎㅎ
4월말에 아들생일, 5월 초에 동생생일과 가장친한친구놈 생일까지 있어서 뭔가 정신이 없네요 ㅋㅋㅜ
그쵸 5월은 가정이 힘들면서 좋은 달 인가봐요^^
더우신데 음료나 힘내시라고 사소한 선물도 힘드니 편한마음도 있으면서 아쉬운 마음도 가끔들어요.그래도 앞으로 크게보면 애가 커서 한가지 짐을 줄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대학생때는 회비걷는스승의 날이 부담스러웠거든요
저희는 애가 많았어서 엄마가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더 좋은거 해주라고 그랬었는데 ㅠ
뜻 깊은날로 정착하면 좋겠어요^^
확실히 저희 학창시절에는 선생님들 촌지 소문이 참 많이 돌았었는데
사촌동생들한테 들어보면 김영란법이 생기고 나서부터
확실히 없어진 것 같긴 하더라구요 ^-^
그런데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은 아직 소소하게나마 그런게 있다는 걸 들은 것 같기도 하고 ^-^ ;;;
그런 걸 다 떠나서 진정 마음으로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문화가 잘 정착됐으면 좋겠네욥 ㅎㅎㅎ
세상이 나아지긴 하나봐요. 또 다른 방법이 만들어 지겠지만요~^^
우선 걱정하나 덜어서 좋네요^^
필리핀에서는 통하지도 않는 법이네요~
길에서 경찰들 부터 눈에 불을 켜고 쌈지돈 챙겨가느라 바쁘거든요~ 휴일이 휴일 같지 않은 육아~~ 그래도 응원합니다 ^^
필리핀도 근로자의 날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경찰이 돈을 받는다면 다른 직업은 더 하겠네요? 허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