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여는자...!!

in #busy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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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뵈도 아르헨티나 ㅋ)

창 밖으로 예쁜 풍경을, 많은 사람을, 그리고 셀 수 없이 다양한 것들을 내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창 밖의 모습을 부러워만 할뿐
다시 집안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고,
설겆이를 합니다.

그러다 다시 한숨을 돌린 때면 창 밖을 보며 처량한 신세에 답답해 하지요.

. . .

그런데 우리들은 계속 변하지 않습니다. 이따금 창 밖을 내다보며 지금껏 해온 후회를 반복할 뿐이지요.

창 밖으로 뛰어 내리지는 못 하더라도 최소한 창문을 활짝 열고 상쾌한 공기라도 마셔 보면 좋을텐데 말이죠.

. . .

그런데 방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혹시 존재 조차 모르는 것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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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비가 온다고 들었는데 미세먼지좀 싹 씻어주면 좋겠어요~

아르헨티나에서 빨래하는 기분이란 ㅋㅋㅋ

뷰 실화입니까?
...

생각에 잠기는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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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르헨티나에서 빨래하고 설겆이해보고 싶습니다~!

밖을 바라보며
되었으면 하는 간절함과 주어진 현실에 대한 절망감이
인상 깊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문을열면 실패라는게 튀어나올까봐 못열고 있는지도.......ㅡㅡ

여행을 즐기고 계시는 군요 부럽습니다 ㅠㅠ

다시 집안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고,
설겆이를 합니다.

여행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ㅎ

아르헨티나라고 안했으면 한국에서 찍으신건줄 착각할뻔

오늘은 철학적이시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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