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닭지붕

지난주말에 등산을 갔다왔습니다.
이번주는 설명절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올라가는데..
사실은 셋째 아들과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기도 해서 억지로 데리고 갔죠..
이야기는 많이 했는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완반하게 올라가는데..
아들이 빨리 지치면서 좀 지체 되기 시작했지만,
저희가 빨리 갔다 가 와야 해서..
쉬지 않고.. 계속 가게 되었지요..

여기가 닭지붕이고요..
여기서 저희는 백운동 뽕밭을 지나서 금산사쪽으로 갑니다.

날씨가 추웠나 봅니다.
계곡 옆을 지나가는데
계속에 얼음이 보이더라고요..

이곳에서 몇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겨울은 겨울인데..
눈이 많이 안와서 겨울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도 했지만,
오늘은 눈이 와서 좀 싫더라고요..
아들과 함께 등산한 기분은 좋았습니다.
갔다 와서 다시 똑같아지긴 했지만 말이죠..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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