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busy busy 하는지 이제서야...
전 뭐든지 순정을 좋아합니다.
자동차든 윈도우든 기계든 자전거든 뭐든지 간에요.
술도 섞어마시는 것은 그다지 찾아 마시진 않습니다. 블렌디드도 별로요.
그래서 스팀잇도 처음 알게된 그 순정의 느낌인 steemit.com 만을 사용했습니다. 좀 불편해도 '아 이게 블록체인 도입단계라 그렇구나' 라는 별 상관도 없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꾸역꾸역 열심히 적었습니다.
글 하나 적으려치면 크롬 상에서 새 탭을 하나 띄우고 즐겨찾기에 등록되어있는 @newiz님의 뉴비가이드시리즈에 방문한 다음 필요한 마크다운을 복사해서 붙여넣곤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체득된 마크다운도 있긴 하지만 아직도 헷갈려서 뉴비가이드 시리즈 글엔 자주 들락날락 거립니다. 그래서 제가 적는 글은 별로 긴 글도 아님에 불구하고 뭔가 한참을 적어야 글 하나가 나오곤 했습니다. 읽기 힘든 이 문단만큼 복잡한 과정이었습니다.무식하면 몸이 고생이죠.
busy 태그는 그냥 보팅을 조금 해주는 그런 것으로만 알고 있어서 steemit.com 에서 글 적고선 busy 태그를 붙여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놓고보팅안해주길래그뒤부터안붙임
그러다가 @subi님께서 적으신 글을 오늘 아침에 봤습니다. busy 에서 쓰는 busy 리뷰. 하하. 유레카. 전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요. 이렇게 편한 것을.....
그래서 전 오늘 순정탈피를 선언합니다.
https://busy.org/
ps. 아직 읽는건 steemit.com에서 읽는게 훨씬 익숙하네요...
으음~ 술냄시 나는 거 같네요. 아이 좋아라
아버지 영향을 받아 바로 마셔버리다 보니 집에 술이 저장되어 있는 경우가 잘 없는데
어쩌다보니 현재 집에 한병 있는게 저거라 아침부터 술냄시를 나게 해드렸네요.ㅎㅎ
순정파 비용이 만만치않을텐데요?? ㅋㅋ
전 첨부터 busy로만 썼더니 순정 못쓰겠더라구요
와 첨부터 busy 를요? 누가 소개해주신건지 몰라도 부럽습니다..
전 steemit 에서 사용법 익히고 눈치본다고 1달은 쓴 거 같아요 ㅎㅎㅎ
언제나 좋은 글 고맙습니다.
힐링이벤트 #2-1 생각나눔 마감하고 #2-2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글이라 말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이벤트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써보겠습니다 ㅎㅎ
네 한번 써보세요! ^^
아, busy에 그런 심오한 뜻이.... 보러 가야겟습니다.
제가 본문에 주소를 안적었는데 busy.org 입니다. 글 작성하실때 한번 써보세요~
스팀잇 id로는 안되고 다시 가입해야하는가요?
아닙니다. 스팀잇 id와 비밀번호로 오너키 입력하면 바로 접속 되더라고요~
적당한 일탈(?)은 나쁘지 않죠!
비지는 수수료도 안떼고.. 착한 친구죠~ ㅎ
물론 튜닝의 끝은 순정입니다만.. ㅋ
맞는 말씀입니다. 어디서나 용인되는 말이 튜닝의 끝은 순정..ㅎㅎㅎㅎ
완전 비지로 간단 말은 아니고 적당히 같이 사용해야죠~
아직 읽는건 저같은 경우 순정이 훨신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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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비지가 많이 좋죠^^
저는 비지를 무척 사랑합니다. ㅎㅎ
글 쓸땐 비지를 쓰는데, 아직 읽을때는 순정이 편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