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사과
Project가 한 번 돌아갈 때마다 20~40명이 모인다. Project 끝날 때까지 그 인원들 생일 챙기는 건 내 몫이였다. 물론 비용은 법인카드로!!
어느 과장님의 생일날, 과장님 바로 아래의 대리 하나가 본인이 사과를 깍겠다하여 과도를 내주었다. 깎아온 사과의 모양새가... 우리집 제사상에서 보던 그 모양새였다. ㅋㅋㅋ
"대리님~~ 어쩌시려고...."
"이쁘게 깍았는데 왜~~ ㅎㅎㅎ"
사과의 모양새에 과장님은 대리님에게 구타로 응답했다. Project 분위기 띄우는 데 핵심적인 인물 둘이였다. 이제와 생각하니 참 그리운 사람들이다.
삼가.....
명복을...
도대체 무슨 과일인지 한참을 고민했네요 ㅎㅎ키위랑 사과 컷팅 솜씨가 대단하신 대리님이시네요 ㅎㅎ
키위에서 멜론으로 수정하는 바이옵니다~~~
ㅎㅎㅎㅎ
저 머리로는 멜론이라고 생각했는데 손이 키위를 썼어요 ㅋㅋ
죽을때가 됬나봐요 ㅡㅡㅋ
구타를 부르는 사과컷팅~ㅋㅋㅋㅋㅋ
퍽퍽!!!
작은거에서 즐거움을 선사해 주시는 분이군요~ 프로젝트 진행하다보면 가끔이지만 멋진분들이 있죠~
멋진 분들도 있고, 좋은 분들도 있지만
우린 2년후에 안녕~~~~
ㅎㅎㅎ 생일상 사과가;;;;
프로젝트의 특성 상, 만나고 헤어짐은 어쩔 수 없나봐요~
이렇게 사진이 추억으로 남았네요~
그러다 언젠가 또 다른 프로젝트에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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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 스타일이네요 ㅎ
생일상 잘 차렸쥬~~???
법인카드... 좋은 회사 다니시네요 ㅋㅋ
좋은 회사였을까요???
그만두고나니 아쉽긴 해요. ㅎㅎㅎ
생일 챙기는 겸 파티한번하고~ 재밌게 사는 방법이쥬 ㅎㅎ 근데 저 사과는...ㅋㅋㅋ 제가 늘 제사때 올렸던 사과 모양이네요 ㅋㅋㅋ
사건의 발단이 된 사과였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