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 필사1(합리화, 생각없이, 잠)

in #booksteem8 years ago (edited)

대문 겸 프로필.jpg

(북스팀) -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부제 : 기름기 쏙 뺀 리얼경험기..)

이어서...


지난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간인 엄마 하은맘(본명 아님)
본인이 그동안 해왔던 육아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당 책에 담가두었는데..

이번 포스트는 해당 책에 대한 내용을
필사를 통해서 풀어보는 공간으로 활용해보았습니다.


하은맘의 육아행보를 보며
적지 않은 맘들이 찾아가서 묻고
이에...

자 내가 지시한데로 육아를 실행하면 된다

그러니 날 따르라고 하지만....





아마 하버드대 변명학부 합리화과 15.jpg

"원래 똑똑한 애겠지.
하은이는 다른 집에 태어났어도 그렇게 컸을 거야
애가 하나니까 엄마가 그렇게 해 줄 수 있는거 아니겠어?
엄마가 말은 저렇게 해도 무지 똑똑한 사람일 거야
엄마도 잘 하는 거 같구........"

....

라는 말이 나오는가?
아마 하버드대 변명학부 합리학과가 있다면
다들 수석합격은 따놓은 당상일 거다
그렇게 합리화 시키고 나면 마음에 평화가 오든?
-15p



그렇습니다.
아무리 조언을 해도 해도...
듣지를 않는 이들 천지니
결국 본인이 이렇게 성격이 변하고 입에서 나오는 말이 변했노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사실

그렇게 합리화 시키고 나면 마음에 평화가 오든?

라는 말은 비단 특정인들에게만 해당되지는 않더군요..

@song1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일상일기] 발전을 가로막는 자기합리화

외식업분야에 관심이 많아 10군데가 넘는 식당에서 일해본적이 있다.
월 매출 3천찍는 사장부터 8천찍는 사장까지 다양하게 만나보고 그들의 가치관이나 행동을 보면 참 재미있었다.
다들 더 잘 할수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럴싸한 논리와 자기합리화를 한다.

고기는 세게 구워야 육즙이 도망가지 않는다는 A사장님
......결국 인스타에 고기가 말랐다고 댓글이 많이 달리고 나서야 바뀌었다.

차별성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내 음식이 최고라고 하는 B사장님
.....몇주후 옆자리에 노량진에서 성공한 일미 돈까스가 생기고 두달만에 문을 닫았다.

하다보면 충분히 잘할수있는 힘을 우리는 갖고있다.
그러니 함부로 자기합리화 하지말았으면 한다.
이미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지 않은가?

주위를 둘러보면 비일비재하기에
그렇게 지랄발랄(?)한 모습으로 오늘도 살아가고 계신가 봅니다.



그렇게 상대의 혼을 쏙 빼놓고 난 이후에......

무식하게 그냥 따라하기 -52.jpg

쓸데없는 고민과 갈등으로 얼마나 많은 기회와 변화들을 놓치면서
살고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 있는가.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해보지 않고 고민해봤자 해결되는거 아무것도 없다.

'즉.각.실.행'



무식하게 그냥 따라하기 -52 0.jpg

실천, 행동! 손을 움직이고, 발을 움직여!
생각이 많아지고 길어지면 실행으로 가는 길이 너무 오래 걸린다.
무식하게 그냥 따라하기! 아니면 말구!
-52p



자책은 짧게 다짐은 빠르게 실행은 즉각적으로 264.jpg

자책은 짧게 다짐은 빠르게 실행은 즉각적으로 -264p



제 포스트에서도 다루었던...

난 네가 자꾸만 떠올라,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생각이 많아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나는 그냥 생각을 안한다



무슨말이 더 필요하냐는 듯이
그냥 하라고 합니다
마치 숨을 쉬는 것과 같이 매끼니 마다 밥을 먹듯이
말이죠...

이게 스팀잇에서도 적용되어질 수 있는게..
주변을 둘러보면 시세에 대한 이렇고 저렇고에 대한 이야기
스팀잇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 등등으로 정보가 늘어나고
생각이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서 감정이 생겨나게 되면서....
멀어지게 되는걸 생각하면...
남 보듯이 할게 아니라는게 바로 피부에 와닿더군요....



잠은 보약이다 라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니다..

잘 생각해보면 잠을 푹 잘잔 날은 27-28.jpg

잘 생각해 보면 잠을 푹 잘잔 날은...
녀석이 바닥에 우유를 쏟아도,
밥에 물을 왕창 부어도,
만나는 모든 이웃에세 인사라고는 코딱지 만큼도 안하고 머리 같이 굴어도....
용서가 된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내 자식을 보면
그아이가 흘려지나가며 하는 엉뚱한 말이 호통이 아닌 감동으로 답할 수 있고,
멋들어진 엄마표 제작 교구가 아닌 포스트잇에 찍찍쓴 한글카드로도
더 쉽게 놀아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27p~28p



그렇다고 해도 너무 찾아댕기겠다고
이곳저곳 싸돌아다니듯이 눈에 불을 키지말고...
푹 자고 잘 먹고 그러면서 육아하라고 합니다.




체력이 지랄이다 228 (육아방법).jpg

체력이 지랄이다.
.....

정말 누누이 애기하지만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건 '애미의 채력'이다
하은맘이 산 전집 단돈 천원, 만원이라도 저렴하게 사겠다고
중고나라 뒤질 시간에 잠을 자야 한다!

영어 파닉스 떼주겠다고
위크시트 이리저리 찾아 프린트할 시간에 잠을 자야 한다.

일반 유치원이냐 학원 유치원이냐 고민 처할 시간에
잠을 자야 한다.

단원평가 올백 맞히겠다고 애랑 문제집 앞에 펴고

피바다 만들 시간에 잠을 자야 한다!

잠이 안오면 육아서를 읽든 잡지를 보든 영화를 보든
체력을 보충하고, 애보느라 빠져버린 '진'을 보충할 뭔가를 해야 한다.
이 놀라운 매커리즘을 알아내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을 허투루 처보냈었다.-228p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라서 인지
깊이와닿더군요...
어지간히도 중요한지 '잠을 자야 한다'라는 단어를 반복합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자신의 육아를 알려주게 되지만...
생각이상으로 실천하기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과연 그 어려움은 무엇이고
해당 저자는 그러한 어려움에 대해서 어떤 생각과 행동으로
대처했을지...

다음 포스트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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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이 책을 읽었어요 ㅎㅎ
제목에서 오늘 뭔지모를 안도감에 끌려서요..
저자가 엄청 부지런하신 분인듯 싶어요. 후덜덜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저자가 부지런하기 보다는
살려고 발바둥 치다보니 이리되었네...
라는 걸로 보여지더군요..

사람이 죽기 살기로 하면 못하는게 없어
라고 저는 보여졌기에 말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아 그렇겠군요. 제가 게을러서 그리 생각이 되었나봐요. 송구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관점이기에
너무 괘념치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정말 육아에 에너지 회복을 위한 휴식과 충분한 잠은 필수 입니다.ㅎㅎ
육아가 보통일이 아니예요.ㅋㅋ

충고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못하고 계신 이들이 너무 많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읽은 책입니다. 구구절절 공감가는 말이 많더군요.
간추려주신 좋은 구절 감사합니다. 체력이 되어야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다는 말씀 크게 공감합니다. 얼른 자야하는데...

그러고보면
체력은 국력이다
라는 말을 내뱉은 이는 선견지명이 어지간하다는 생각이절로 들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육아하면서 살이 빠진 제 친구들을한두명 보아온 게 아니어서 엄청나게 체력을 요하는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군대가서도 안빠지던 살이 빠지더라고... 호소하던 친구들을 보면 진짜..... 어렵다는것을 느끼겠더라구요

피부에 와닿는 사례가 저렇게 코앞에 있으니
실감이 절로 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 책 읽고 참 많이도 질렀던 것 같아요~^^새벽 두시에 퇴근해서 잠깐 들렀다 갑니다요~

댓글 감사하고
힘내세요

저도 복잡한일이 생겼을땐 일단 잠을 잡니다.
자고 일어나면 머릿속이 개운해지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드는게 느껴지거든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고 나면 개운함이 싹...

댓글 감사합니다.

100% 아니 그 이상 공감합니다. 역시 잠을 잘자야죠. 그렇게 휴식을 잘 취해야 일도 잘 할 수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좀 쉬어야지...생각하곤, 쉰다는 게 결국 잠자는 시간 쪼개서 피곤을 참아가며, 뭔가를 하게 되니 늘 피로를 안고 사는 기분이네요..과감히 잠을 자는 결단력도 필요합니다. ^^

뭔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그걸 잠으로 대신한다는게 생각이상으로 아까움이 없지는 않죠...

그래서 일까요
저도 새삼다짐하게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잠을 잘 자는 것이 최고의 휴식이자 보약이라는 말이 세월이 갈수록 정말 실감납니다. 현대에는 수면시간을 줄여서 열심히 한다, 혹은 잠을 많이 자면 게으르다는 식으로 관념을 주입하는데, 저는 정말 이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정말 이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 만큼이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나라도 없죠
그에 해당하는 듯이
과거에 비해서 감기 한번 걸리면 죽어나는걸 보면
잠을 자지 못해서 부족한 면역력보충이 되지 못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점점 강해지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육아에 체력은 필수죠. ㅜ ㅜ
특히 잠을 잘 못잤을때 아이를 대하는게 예민해지는것에 깊은 공감하고 가요 ㅇ.ㅇ

잠은 보약이다
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듯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미리 육아 글로 배워둡니다..-_-;
얼마나 힘들길래 이런 책 까지 나오는지 두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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