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오마주]-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안녕하세요. 프로-리스팀러(Pro-Resteemler)와 프로-코멘터(Pro-Commenter)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ravenkim입니다.😀

프로-이벤트-파티시펀트(Pro-Event-Participant)는 요즘 제가 이벤트에 많이 참여하지 않는 것 같아 앞으로는 빼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오늘 포스팅은 @stylegold님께서 마지막으로 진행하실지 모를 [오마주]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이 될 지 모를 오마주프로젝트라서 어떤 걸 할까 고민아닌 고민을 해봤습니다.

나름 공감을 많이 받았던 글로 할까...아니면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썼던 글로 할까... 결론은 초심으로 돌아가자였습니다.

처음에 스팀잇에 들어왔을 때, 뭘 쓸지가 고민이었습니다.

처음에 든 생각은 우리 둥이와 함께 주변에 좋은 곳을 다니면서 소개해보는 건 어떨까?

그 다음은 우리 둥이와 함께 맛있게 먹는 좋은 식당을 소개해보는게 좋겠다.

마지막으로 든 생각은 독서도하고 책도 소개하고 일석이조로 독후감 비슷하게 리뷰를 기록해보자.

이 셋 중에서 매번 갈 수 없고, 매번 먹을 수 없는 위의 두가지는 가끔하는 걸로 하고, 세 번째 것으로 특성화된 나의 포스팅을 시작하자라고 마음먹었었고, 우선 하나씩 해 나가보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정말 질 높은 책리뷰를 해주시는 분 들도 많았고, 수준 높고 다양한 책소개를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관심을 받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책 소개하는 글 들을 오히려 리스팀하는데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스팀잇을 하다보니 매일 매일 관심가는 곳도 달라져서 그때 그때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 지내다보니, 정작 하려고 했던 북리뷰는 소홀해졌습니다.

그렇게 흘러흔러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이 글이 금형이 마지막으로 여는 오마주프로젝트라 생각하니, 초심으로 제가 원래 하려고 했던 북스팀 연재를 다시 끄집어 내어 소개함과 동시에 계속 이어서 나가야겠다는 다짐도 스스로 해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당시 제 글의 제목은,

'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베스트 플레이어(Best Player)」(4) - 하늘이 내려준 재능은 없다.' 였습니다.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링크 : 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베스트 플레이어(Best Player)」(4) - 하늘이 내려준 재능은 없다

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라는 주제로 시작한 연재의 4번째 포스팅이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아버지에 의해 말을 배우기 전부터 골프를 쳤고, 테니스의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 역시 아버지에 의해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에 매진했다. 영국의 축구선수 베컴 역시 어려서부터 운동장에서 살 정도로 축구에 몰입했다.

"아버지는 매일 공 2,500개를 치면 매주 17,500개를 치게 되고 한 해가 지나면 거의 100만개를 치게 된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수학을 믿었고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확신했습니다. 매년 공 100만개를 친 아이는 천하무적이 될 거라고 말씀하셨죠." - 안드레 아가시

위의 예처럼 어릴 때부터 시작했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꼭 알아둬야 합니다. 어떤 것이든 본인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에 마음을 쏟는「내적 동기」라는 것이 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연습과 훈련을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좋아해야만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길게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즉, 신동은 없습니다. 신동은 특이한 교육을 어려서부터 수천시간을 연습한 결과물일 뿐입니다.

이런 것을 연습이론이라 칭하고 실험으로 입증한 사람이 있다.바로 라슬로 폴가르이다.
그는 훈련을 통해 뛰어난 경지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아내를 구하고 자신의 세딸에게 실험을 했다.
먼저 사람들이 시비를 걸지못하도록 가장 공정하게 역량을 평가받을 수 있는 분야로 체스를 선택한 후 세딸(수잔,소피아,주디트)에게 교육시켰다.

결과는 너무 화려했다. 세 딸 모두 체스역사를 새로쓰는 뛰어난 선수가 되었다. 사람들은 신동이라고 찬사를 보냈지만, 그 들 역시 아주 천천히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린 발전의 과정을 거듭한 결과물이었을 뿐 신동이 아니었다.

1896년 프랑스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네는 계산 신동과 10년 넘게 백화점에서 계산원으로 근무한 점원의 세자리수와 네자리수를 각각 곱하는 두 개의 문제로 계산의 실력을 비교했다. 두 문제 모두 계산원이 신동보다 빨랐다. 즉, 계산신동도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음악신동 모짜르트!!

그 역시 어려서부터 아버지에 의한 수천시간의 고된 음악 훈련을
몰입을 통해 극복하고 이룬 성취에 의해 만들어진 신동입니다.

사람마다 어느 정도의 재능의 차이가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진정 탁월함은
타고난 재능에 의해 가지게 된 것이 아니라 내적 동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지속된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땀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도 성장하기 위해
한 순간 한 순간 노력하고 땀 흘리고 있습니다.

재능이 성공을 결정한다면 우리의 노력은 무의미해 보이지만, 노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제 우리는 더욱더 도전하게 될 것이며 자신을 채찍질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믿음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신념과 가치관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리뷰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많이 응원 해주세요. :D

이 글은 @stylegold님의 [오마주]프로젝트로 재 발굴한 글입니다.

• 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시리즈

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베스트 플레이어(Best Player)」(1) prologue

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베스트 플레이어(Best Player)」(2)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

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베스트 플레이어(Best Player)」(3) - 경험에 의한 패턴, 지식의 힘(통찰)

탁월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베스트 플레이어(Best Player)」(4) - 하늘이 내려준 재능은 없다

오늘 @lucky2님의 글에 갔다가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ㅋㅋ

정의의 사도...:)
제가 리스팀한 글 들의 목록을 보시고 붙여주셨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거부했습니다. ㅋㅋ

저는 그냥 프로-리스팀러(Pro-Resteemler)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을 쓰지 못한 다면, 좋은 글을 널리 알리는데라도 일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에게 맡겨지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리스팀으로 사람과 사람들을 연결하고자 노력할 생각입니다.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팔로잉하며 600팔로워가 가까워졌습니다만, 진짜 소통하는 분, 한 번이라도 이야기 한 분들은 200분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팔로워 이벤트는 이 진짜 팔로가 200이 됐을 때, 할 생각입니다.^^

오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다는 것에 새삼 놀라고는 합니다. 전에는 참 많이 그리웠었습니다. 오늘 공교롭게도 같은 날 어떤 분 재판도 열린 것으로 압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우리나라 군인들에게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대문 만들어주신 @날개없는천사(애칭)님과 눈이 귀여운 raven 그림 그려주신 @potosi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마지막은 @nomadcanna님께서 만드신 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