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의 과누적

피로가 과하게 누적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이번 공모전 글 쓰느라 잠을 줄인 요즘이라 그렇습니다. 3~4시 까지 글을 쓰다가 3시간 정도 자고 출근하는 생활을 한 지 2주가 넘어갑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러고 살고 있는지... 사이트에 올려진 제 소설은 조회수가 안 올라갑니다. 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잘 됐습니다. 공모전 떨어지더라도 지워버리면 깨끗해지니까요. 읽은 사람이 없으니 내용이 노출되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다행입니다. (그래, 다행일 거야. 암,,, 다행이지. ㅠㅠ 근데 왜 슬프지...)

피로 과누적 때문인지 요즘 많이 어지럽습니다. 제가 혈압이 조금 높은 편이라 혈압 때문인 것도 같아서 혈압을 재봤습니다. 공복 혈압이 87~134가 나왔습니다. 높은 편입니다. 수면 부족과 혈압이 관련 있는지는 몰라도, 암튼 종일 어지럽습니다. 빨리 공모전 끝내고 잠좀 실컷 잤으면 좋겠습니다.

소설 결말을 못 내서 드라마 '49일을' 다시 봤습니다. 질질 울면서 보다가,,, 소설 결말의 실마리를 잡았습니다. 아~~ 그런데 공모전 마감 전까지는 결말을 못 낼 것 같습니다. 괜찮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완결 안 해도 되거든요.

제가 이번에 대상 받으면 상금 10%를 스파업 하겠다고 공약을 했는데요, 우리 KR커뮤니티를 위해서라도 수상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대상 가즈아~~

BNW 백일장 4회 | 가즈아 참여율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