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사 #111] 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마늘종 볶음
저 없을 때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필요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마늘종볶음을 만들었습니다.
마트에가니 의외로 마늘종 가격이 착하더라구요.
그런데 마늘종을 살땐 국내산을 꼭 사야겠더라구요. 전에 한번 중국산을 샀더니 너무 억세서.. 그래서 야채를 살땐 거의 국내산인 것을 확인하고 사게 됩니다.
마늘종 한단에 2,900원. 가격도 착하고 길쭉하니 다듬기도 편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포장을 벗겨보니...
중국산..
말로만 듣던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포장되어 판매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ㅠ
그리고 자세히 보니 국내산 스티커 안쪽으로 중국산인것을 확인할 수 있었더라구요.
다음부턴 더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이왕 샀으니 이걸로라도 조리를 해야겠죠?
우선 마늘종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3~4Cm 정도의 크기로 잘라줍니다. 보통 국내산의 경우는 볼록한 부분이 있어서 그 전까지만 활용합니다. 그런점에선 중국산이 재료 다듬긴 편하긴 합니다.
이젠 웍에 기름을 두르고 자른 마늘종을 넣고는 잘 저어줍니다. 그리고 맛술을 한번 둘러줍니다.
조금 더 볶아주다가 간장, 올리고당, 설탕을 넣고는 잘 저어주면서 익혀줍니다.
마늘종을 물에 한번 데쳐서 이과정을 하기도 하지만 전 귀찮아서 항상 바로 볶습니다~ㅎ
15분정도 볶다보면 마늘종이 익었다는 것을 색깔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에 참기름 한번 둘러주고, 깨소금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반찬 그릇에 담아주면~ 밥 두공기 뚝딱입니다~^^
국내서 포장하면 국산이죠 ㅋㅋㅋ
요리 해 놓고 보면 모르긴 하죠~ㅎ
국산은 이미 들어갔어요. ㅎㅎ
아..... 뭘 모르니.... ㅠㅠ
그러게요 진작 알았으면 더 꼼꼼히 봤을텐데요~
아니 알고 샀을텐데요~^^
저렇게 포장으로 생산지를 속이다니... 너무하네요...
뉴스에서나 보던 일을 당했네요.
맛있겠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밑반찬 중에 하나입니다~^^
맛있어 보여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밑반찬입니다~ㅋ
한국사람이 만들면 국산이쥬 ㅋ
저 한쿡사람 맞아요~ ㅋ
이건 마트에 클레임 할 내용인데요?
처음 가본 마트라서.. 앞으로도 갈일이 거의 없긴합니다.
당장 마트에 항의해야 앞으로 이렇게 판매하는 일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중국산을 먹을 순 있지만, 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은 아닌듯 합니다. 언제 중국이 우리나라 국내가 되어버린 건가요?ㅜ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마늘종이 아니라 고기 종류였다면 당장 갔을지도요..ㅋ
처음 간 곳이고 앞으로도 갈일이 없을 곳이라 넘어갑니다. 어쩐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이건 항의해야할 사항인 거 같은데요.
소비자만 조심해서 될 알은 아닌 듯해요.
앞으로 갈일이 없는 곳이지만 혹시 가게되면 상품보고 또 그러면 얘기해야겠어요. 이번엔 영수증도 안받아왔네요.
큰 마트에서 사기를 치다뇨 ㅠ
고기였다면 훨~~씬 화가 많이 났을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