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투자] 이걸 잃는다고?

지난 글 ‘선물을 해보고 싶다면’ 에서는 다들 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다. 😂




개인적으로도 안 하시는 걸 추천한다.
코인처럼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은 현물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한다.




하나의 차트를 가져와 봤다.
숏을 잡았고, 크게 잃었다.
계속 끝없이 내려가는 저 차트에서 어떻게 손실을 볼 수 있을까?
잃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늦게 들어가긴 했으나 들어가자마자 들어올린다.

몸통도 없는 단 하나의 양봉에서 털린다.
그렇다…
재미있게도, 봉 하나가 10%쯤 움직이는 건 기본이다.



5배 레버리지로 진입했을 때, 순식간에 위로 튀어오르면
어느덧 -50% 손실이 눈앞에 보인다.
딱 스탑로스(손절) 지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온다.
그리고는 바닥을 뚫고 지하실을 뚫는다.

기가 막힌다.
일부러 그렇게 움직이는 것처럼.
아주 크게 벌 수 있었는데 그러하질 못했다.
스탑로스가 오히려 독이 된 상황이다.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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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선물로 크게 수익봤다는 사람은 본적이 없네요....

종종 있습니다만 나중에 가면 그들도 청산을 ㅎㅎㅎ
벌면 다른 곳으로 옮겨두고 절대 풀시드로 하면 안됩니다.

신기하게도 나만 딱 털고 가죠. ㅋㅋ

그래서 리스크 관리, 낮은 레버리지, 분할 진입 하라고 하나 봅니다.

어짜피 청산은 당할 수 밖에 없지만 적게 당하자. ^^

스탑로스 딱 건들고 다시 제자리 갈 때 정말 멘붕이 ㅠㅠ

FTX 사태 때,
FTX는 실제로 유저들 포지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직접 털어먹었다는 썰을 들은듯한...ㅎㅎ

선물 무섭네유ㅎㅎ

청산매물때까지 강하게 뚫었다가 내려오면 되니까
돈을 가진 주포들 입장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흑흑
주포 형들 나도 좀 데려가.

코인도 마치 누군가 나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것처럼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고
거 참 희안 합니다 ;;;ㅠ.ㅠ.

CCTV를 달아둔 것 처럼 진입부터 반대로 가면 와...
그냥 짧은 손실을 보고 나와야합니다.

전10배셋팅인데..진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하죠.(물론 소액임).이번에 롱포지션 엄청나게 청산당했다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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