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당나무, 열매로 오라steemCreated with Sketch.

in #avle9 months ago

백당나무를 개량한 게
불두화
이를 다시 개량한 게
나무수국

오늘
백당나무 열매를
만났다

목수국
불두화
백당나무

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같다

그대
백당나무 열매로 오라

태백시 본적산, 며느리공원에서

학명
Viburnum opulus L. var. sargentii (Koehne) Takeda
분포지역
한국·일본·사할린섬·중국·헤이룽강·우수리강

접시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나무껍질은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코르크층이 발달한다. 새가지에 잔털이 나며 겨울눈은 달걀 모양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각 4∼12cm이다. 끝이 3개로 갈라져서 양쪽의 것은 밖으로 벌어지지만 위쪽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 맥 위에 잔털이 나고 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 주변에 중성화(中性花)가 달리고 정상화는 가운데에 달리며 중성화는 지름 3cm 정도이다. 화관은 크기가 다른 5개의 갈래조각으로 갈라진다. 정상화는 5개씩의 꽃잎과 수술이 있고 꽃밥은 짙은 자줏빛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서 둥글고 지름 8∼10mm이며 붉게 익는다.
어린 가지와 잎에 털이 없는 것을 민백당나무(for. calvescens), 꽃이 모두 무성화로 된 것을 불두화(佛頭花:for. sterile)라고 하며 주로 절에서 가꾼다. 관상용으로 쓰며 정원수로 심는다. 한국·일본·사할린섬·중국·헤이룽강·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백당나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낙엽활엽 관목으로, 절이나 공원등지에 심는다. 기본종인 백당나무는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 3~6m로 자란다. 한국, 일본, 중국, 만주, 아무르, 우수리 등지에 분포하며 번식은 꺾꽂이나 접붙이기 등으로 이뤄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12㎝의 넓은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원형바탕에 끝이 삼지창처럼 셋으로 갈라진다.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고, 밑에는 턱잎이 있다. 어린 가지는 털이 없고 붉은 빛을 띠는 녹색이나, 자라면서 회흑색으로 변한다. 줄기껍질은 코르크층이 발달하였으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꽃은 무성화(無性花)로 5~6월에 피며, 꽃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처음 꽃이 필 때에는 연초록색이나 활짝 피면 흰색이 되고 질 무렵이면 누런빛으로 변한다.

일본에서 개발되어 서양으로 간 수국은 꽃이 보다 크고 연한 홍색, 짙은 홍색, 짙은 하늘색 등 화려하게 발전되었다. 옛날에는 꽃을 말려 해열제로도 사용하였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불두화 [佛頭花, Snowball Tree] (경전 속 불교식물, 2011. 5. 9., 민태영, 박석근)

Sor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Coin Marketplace

STEEM 0.25
TRX 0.11
JST 0.029
BTC 69271.35
ETH 3679.86
USDT 1.00
SBD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