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문산은 산세가 깊고 험한 편입니다. 나무가 무성하고 숲속이 정글처럼 우거져 있습니다. 그 산을 길을 따라 가다보니 계곡물이 제법 흐르는 곳에 발길이 닿았습니다. 그 계곡에 가족이 와서 아이들과 물에 발을 담그며 폭염을 피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가족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이 한폭의 그림 같네요.
그 계곡에 발을 담그었습니다. 여름에 차갑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었던 것이 언제인가 싶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용문산에 와서 계곡물에 발을 담구고 얼굴의 열기를 식히는 호사를 누려봅니다. 그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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