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어제 드디어 영화를 봤습니다.
아직도 감동의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특히 이모와 스즈메가 서로 속마음과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에서는
온몸의 소름이 돋을 정도로 몰입하였습니다.
일본의 실제 재난 피해지역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 영화는
아름다운 작화도 좋았지만, 거장의 연출이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실제 일본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며 느꼈을 감정이 어땠을지...
세월호, 이태원의 비극이 생각났습니다.
올해 가장 재밌게 본 작품이 이 영화와 슬램덩크인데 공교롭게 일본영화이네요.
다시 예전 일본 영화의 영광을 되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스크린이 내리기 전 다시 한번 영화를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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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친구들과 보고온후 같이 다시 보자고 하던데..
좋은가 보군요...
네 그래서 전 한번 더 보려구요.ㅎㅎ
우와 보고 싶었는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놓치지마시고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_^
전 아직 못봤는데 ㅠㅠ 언제 보러갈수있을지 ㅠ0ㅠ
관객 반응이 좋아 꽤 오래 스크린으로 상영할거 같아. 이왕이면 영화관에서 보는걸 추천!
충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