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에 비가오면 독 안의 든 쌀이 줄어든다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회원가입한 비타민67입니다. 오늘이 처서로 바람이 시원하네요.
몽우라는 가랑비가 내리고 있어 가을의 다가옴을 느낍니다.
오늘 처서.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때입니다.
새벽이 되면 선들거리는 바람이 상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참 좋네요.
한낮의 열기와 바람과 땀방울은 가을의 실과를 풍요롭게 맺게 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한여름의 땀방울이 좋은 결과를 맺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역경과 형통이 마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어진 모든 것에 긍정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을때 행복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잭팟같은 인생보다 장점을 키우며 단점을 인정하는 삶속에서 베풀수 있다면 행복한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풍성하고 여유있게 행복한 가을 바람을 여러분에게 날려보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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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와 관련된 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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