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간절곶 나들이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은 어디일까요?

정답은 바로 간...절곶이 아니라 독도입니다. ㅎㅎㅎ 간절곶은 우리나라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에요. 오늘 우리 가족은 간절곶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간절곶하면 보통 커다란 우체통을 생각하시는데요, 저는 그냥 간절곶의 바다와 공원이 좋습니다. 드넓은 잔디밭과 시원한 바다, 그리고 주변에 카페들이 연인들과 가족들을 간절곶으로 부릅니다. (저희 부부도 연애할 때 간절곶에 가끔 왔었어요.)

산책로를 걷고 뛰고 했더니 배가 고픕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칼국수집으로 출발!

상호: 효재손칼국수(효재분식)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184-4

분식이란 상호 때문에 라면, 떡볶이 등이 있을 듯 하나 칼국수와 파전, 동동주가 있는 곳입니다. 칼국수와 파전의 맛이 매우 굳굳!

효재분식에 앉아서 볼 수 있는 창밖 풍경입니다. 참으로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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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마트에서 장보기로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를 했어요. 곧 있으면 태풍도 온다 하고, 미세먼지도 올 것 같아서요. ㅎㅎㅎ

울산 간절곶 나들이를 끝내고 원래 계획대로 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ㅎ 하루가 또 이렇게 마무리 되네요.

새해 첫 날 간절곶에 뜨는 해처럼 스팀의 해도 다시금 솟아 오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