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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필라이트를 마시며 그리는 그림 :)
김리님... 제가 오늘 다시 보니까... 정말 못그린거 있죠.
역시 사람은 취중에 '뭔가도' 하면 안되나봐요.
김동률 '취중진담'은 그렇게 감미롭더니 (맞죠...?;) ...
이건 그림이어서 이렇게 남아버려요.
그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 다음엔 더 좋은 거 보여드릴게요!
김리님... 제가 오늘 다시 보니까... 정말 못그린거 있죠.
역시 사람은 취중에 '뭔가도' 하면 안되나봐요.
김동률 '취중진담'은 그렇게 감미롭더니 (맞죠...?;) ...
이건 그림이어서 이렇게 남아버려요.
그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 다음엔 더 좋은 거 보여드릴게요!
남에게 내비치는 자신의 창작물이 만족스럽다면 그 사람은 나르시시스트거나, 발전가능성이 없는 사람이겠죠. 혹은 진정 마음에 드는 경우에도 겸양을 표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창작물을 깎아내려야 하는게 창작자의 숙명입니다.
아 역시... 힘나는 말 감사합니다 :)
진중한 말... 소크라테스(맞나요??) 석고상이 말하는 거 같아요. ㅎㅎㅎ
뭔가 빛이 역광으로 비추고, 전 소크라테스 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방 한가운데서 묵직한 소리가 울리면서.. 소크라테스상이 삶의 지혜를 하나씩 알려주는 느낌...
:)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