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October 16 2019

아침 저녁 뚝 떨어진 기온이, 어느 덧 한 해를 슬슬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옴을 알리는 듯 합니다. 회사 게시판에 연말 파티 안내도 나와있고 정말 Time flies 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곧 소나기가 쏟아질 듯한 분위기여서 날씨를 보니 오후부터 큰 비 예보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점심 Gym에 갈때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고, 운동 후 사무실로 돌아온후에 본격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빗발이 너무 쎄서 괜히 집에 창문을 열어두고 왔나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뭐 그래도 이미 늦은 것인데 그냥 편히 포기했습니다.

6시가 넘어 밖을 보니, 아직 비가 그치지 않고 있어서, 일은 있었지만 그냥 집 사람 픽업을 갔습니다. 그 핑계로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 조금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잇몸 염증으로 6일째 약을 다 먹고, 일주일 치를 더 받아왔는데, 한 2~3일 정도는 더 먹어야하지 싶습니다.

치과 치료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몸에 염증기를 낮추는 프로젝트를 한번 해볼까합니다. 이젠 적극적으로 몸을 돌보아야할 나이가 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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