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March 18 2019

안녕하세요?

며칠 들떠서 봄이야기를 했더니, 오늘은 꽤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씨였습니다. 뭐, 어찌되건 곧 봄이 오겠지요.

또 내일부터 2주간 출장입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 해야할 몇 건들을 시작시키려고, 아침
부터 관련부서와 부지런히 회의를 하였습니다.

오전 내내 바삐 움직였어도, 욕심만큼 정리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뭐 제가 없어도 알아서들 잘 하시리라 생각하며, 일단 제일을 먼저 챙기기로 하였습니다.

출장지 근처에도 24 fitness가 있어서 갈 수 있긴하지만, 실질적으로 출장기간 동안에 운동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gym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정 안되면 호텔안에서 뛰거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출장은 먼가 사무실에서 벗어나 조금 refresh하는 느낌도 있었는데, 이제는 사실 조금 부담됩니다. 특히 서부 출장은 비행기만 6시간 30분을 타야하고, 또 내려서 사무실까지 운전을 2시간 30분해야합니다. 거의 아침 5시에 일어나 출발하면 저녁이 되어야 도착하니 거의 한나절을 이동으로 보내야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출장은 레드불이나 몬스터 없이도, 가뿐하게 다녀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힘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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