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November 7 20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화도 잘 안되는 것 같고, 전반적으로 피로한 느낌인 탓에 Actifit 10000보 목표를 채우는 것보다는 컨디션 회복을 위해서라도 몸을 좀 움직여야겠다고 생각하고, 업무중에 시간을 내어 건너편 건물과 사이의 복도들을 계속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창밖의 낙엽도 보고, 또 남은 이틀간에 해야할 일 등에 대해서 정리도 하고 생각보다는 실내지만 걷는 것이 그리 지겹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퇴근해서 집에오니 거의 10000보가 다 되어 오늘은 저녁먹고 그냥 일찍 쉬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소화가 아직은 원할하지 않는 듯하여 다시 집을 나섰습니다.

해가 지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한주만에 걷는 것이 몸에 익은 건지 나름 재미있게 동네 몇바퀴 돌고 들어왔더니, 소화도 제법 된 것 같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Actifit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숙제 10000보!! 가 아닌 제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걸은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푹 자고, 내일 컨디션을 회복해야 겠습니다.

스티미안 & Actifiter 여러분, 불금까지 이제 하루남았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Weight Lifting,Walking,Run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