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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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이를 통해서 단순하게 영화 리뷰 뿐만 아니라 기존에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주 주제를 통해서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들의 원작 소설과 만화가 있었다는걸 알게되었고, 아마도 향후에 원작을 읽어보는 일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래서 오늘 고른 영화는 필자는 몰랐지만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인 '쇼생크 탈출'로 골라보았다. 워낙 유명한 영화이고, 또 TV에서도 자주 해주는 편이라 못보신 분들이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억을 되살려보고 또 그 느낌을 공유해 보는데 그 의미를 두도록하겠다.

이 영화가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에서 사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그의 작품들이 많은 부분 영화화 되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검색 중에 대략 40여 편 이상을 찾을 수 있었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안나온다. 아마도 그의 작품이라면 흥행의 보증수표로 여겨지나보다.

이제 영화로 들어가보면 주인공인 은행가 '앤디 듀프레인'(팀 로빈스)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는데, 그의 수감생활에서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들과 이후 쇼생크 교도소를 탈출하기 위한 과정들을 그리고있다. 물론 그 이후의 극적인 상황들이 길게 펼쳐지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영화이고, 통쾌한 느낌과 함께 삶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끌어 올려줄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무래도 탈출을 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숟가락을 활용해서 꾸준하게 벽을 파냈다는 것도 대단했지만 여배우의 포스터를 활용한 것도 극적인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결국은 탈옥이라는 방법 안에서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교도소장에 대한 철저한 복수도 너무나 기발해서 정말 가슴속이 후련해지는 설정이 아닐수 없었다.

또한 영화에서 가장 친한사이였던 교도소 동료인 '엘리스 보이드 레딩'(모건 프리먼)과의 끈끈한 우정도 영화 후반부에 볼만한 스토리를 만들어준다.

이 영화는 개봉당시에 그리 주목받지 못해서 흥행에는 별다른 기록을 세우지 못했는데, 이후에 비디오와 DVD시장에서 엄청나 히트를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도 현실에서 스팀가격의 떡상을 통해 각자의 '000 탈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블록체인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이정도에서 마무리해야 할 듯 하다.

정말 많이 본 영화이지만 지금 다시 본다해도 재미있게 볼 것만 같은 영화다.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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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78-the-shawshank-redemption?language=en-US

Critic: A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78-the-shawshank-redemption?language=en-US

별점: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