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좋은 날
아파트 단지
울타리로 서 있는
은행나무....
미처 물들지 못한 잎사귀들이
수북히 떨어져 쌓인다.
쉼 없이 달려가는
시간들을 따라 잡으려
무던히 노력한 모양새다.
절기가 바뀌었다고
하룻만에 다 떨어져버리다니
자연의 힘이 이토록
무서웠나 하는 생각을.....?
아파트 단지
울타리로 서 있는
은행나무....
미처 물들지 못한 잎사귀들이
수북히 떨어져 쌓인다.
쉼 없이 달려가는
시간들을 따라 잡으려
무던히 노력한 모양새다.
절기가 바뀌었다고
하룻만에 다 떨어져버리다니
자연의 힘이 이토록
무서웠나 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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