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일장 춘몽

in #zzan4 years ago

갑자기 소설 구운몽이 생각나네요

잠자다가 꿈속에서 다른 사람의 삶을 살다 다시 꿈에서 깨어나 보니 일장춘몽 이구나 라고 말했던 후후


一場春夢(일장춘몽)-한 바탕의 봄 꿈. 덧없는 일이나 헛된 영화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 삶 또한 그런거 아니한가 싶기도 하고 ... 오늘은 낮잠을 좀 자서 그런지 갑자기 어렸을적 읽어봤던 소설이 뜬금없이 생각나 주절거려 봤네요

꿈 속에서는 잠깐동안이지만 정말 화려한 삶을 살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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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운몽의 주인공이 엄청 부럽더라구요. ^^ 죽을 때 죽더라도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수많은 미녀들이랑 결혼해서 같이 살고 완전 재벌에 국무총리까지 올라가고, 전쟁나가면 전쟁영웅. 인기도 절정이죠. 최고 인생 아닙니까? ㅎㅎㅎㅎ 거기다가 대통령만 추가하고 각종 연구개발로 성과 추가하고, 재밌게 노는 거 추가하면, 딱 제가 원하는 인생이에요. ㅎㅎㅎ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뭐 별거 있나요 잠시겠지만 좋은 꿈 꾸시길 기원합니다 ~ ^^;

일장춘몽일 지언정 꿈꾸는 순간동안은 행복하자나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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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순간도, 꿈을 이뤄가는 순간도 행복합니다. ㅎㅎㅎㅎ
예.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원사마님 스트레스 받으시나 봅니다. ㅎㅎ

꿈에서 깨고 싶지 않을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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