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북한산(숨은벽능선)-2 유방바위
나홀로 북한산(숨은벽능선)-2 유방바위
555봉
숨은벽능선에서 장비없이 올라 갈 수 있는 제일 높은 봉우리는 555봉이다. 불행히도 숨은벽은 경사가 급한 암벽으로 맨몸으로 올라 가는 일은 목숨을 담보하기 지극히 어렵다.
죠스바위
상어 이빨 사이에 빨간색 티를 입은 소녀를 위치시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무슨 바위냐고 물었더니 죠스바위라고 했다. 북한산에만 해도 상어바위가 여러 개 되는 데 별로 죠스처럼 보이지 않았지만 이빨 사이에 모델이 있으니 죠스바위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인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룰 때 더욱 아름답다. 모델을 데리고 오지 못한 게 애석하다.
유방바위
숨은벽능선에 있는 유방바위는 만경대 근처에 있는 북한산 공식 가슴바위(유방바위) 하고 비교가 안 된다. 빵빵한 모양이나 싱크로률에서 월등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조금 나이 들어 처친 가슴모양이나 자연적으로 이 정도로 닮은 바위를 찾기는 쉽지 않는 일이다.
마당바위
545봉
숨은벽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에서 서울시 강북구 수유4동(우이동) 방향으로 뻗은 길이 약 3km의 능선으로 정상부는 769m로 북한산에서 4번째로 높다. 2009년 봄에 휴식년제에서 해제되었으며 중반은 절벽코스이며 날씨가 좋고 화창하면 도봉산과 상장능선, 염초봉 북면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품 코스이나, 북한산에서 가장 험하다는 의상능선(의상봉-문수봉)에 이어 2번째로 험한 난코스로 알려져 있다.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있어 숨어있어 숨은벽이라고 한다. 이 코스는 거칠고 험한 바위길이 상당히 많으며, 길이는 789m 밖에 되지 않으나, 워킹 등산으로는 난이도 최악의 백염골(백운대와 염초봉 사이의 바위 골짜기)과 막상막하라 할 수있다. 555봉 정상 바로 밑을 돌아 해골바위 옆으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 414m의 숨염골(숨은벽과 염초봉 사이의 골짜기)은 바위는 적으나,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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