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6 금강사(金光寺) 연화담(蓮花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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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6 금강사(金光寺) 연화담(蓮花潭)

오대산에는 월정사 상원사 같은 크고 유명한 절이 많다. 특히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사자암도 여기에 있다. 금강사는 오래되지 않은 조그마한 사찰이지만 연화담을 위시한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여승들만 있는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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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암을 지나면 이내 금강사가 있다. 폐허로 사지만 남았다가 오랜 불사 끝에 1996년 대웅전을 중수하여 현재 비구니 사찰로 중생에게 불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사찰 건너편 커다란 이능암(二能岩) 바위에 율곡 선생이 쓴 小全剛 글씨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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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金光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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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오대산 남대에 있었던 절로 신라 중대에서 하대에 걸쳐 결사된 도량의 하나로 지장방을 세워 지장 보살을 모시고, 복전으로 하여금 지장경(持藏經)과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을 읽고 점찰예참(占察禮懺)을 외우게 하였다.
또한 불교의 신앙 결사인 승려 보천이 죽기전에 나라에 이익이 될 만한 일을 기록하였는데, 오대산의 각대에 각각 암자를 짓고 신앙결사들로 하여금 각대에 상주하고 계시는 부처와 보살들을 모시면 국가에 복이 있으리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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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담(蓮花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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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담은 금강사 직전의 소로 아마산성에서 내려온 물이 합수하는 곳이다. 하늘에서 7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화장대에서 화장을 하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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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소

십자소는 청학산장과 연화담 사이의 소로 절벽이 열십자로 갈라져 사방에서 물이 흘러들어 소를 형성한다. 눈으로는 보이는데 나무가 무성해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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