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이런 지옥속에 살아하는 것인가??

2021-05-24 18.00.36.jpg

어제 사무실에서 퇴근하기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사무실이 한강에 붙어있어서 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전에는 지금보다 10층이 더 높았어서 훨씬 좋아졌지만 지금도 나름 괜찮습니다.

근데, 어제는 그 뷰가 맘을 답답하게 하네요. 종종 출장을 중국으로 갔었는데 거기나 여기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아침에 잠시 환기하기위해 창을 열었더니 목이 칼칼합니다. 미세먼지가 그득하네요.

제 어린시절은 황사가 오는 봄 외에는 먼지가 그득한 날은 없었던것 같은데...

요즘 애들은 미세먼지때문에 마스크를 쓰다가 코로나가 터져서 마스크를 쓰고, 거기에 미세먼지를 더하고 또 무엇이 넘어올지???

어린시절 미래를 그린 만화들은 모래바람이 그득해서 야외를 돌아다닐수 없는 풍경을 그리곤 했는데, 우리도 그렇게 되는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깨끗한 하늘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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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진짜 맑은 하늘 맑은 공기 ㅠㅠㅠㅠㅠㅠㅠ ㅠ그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요. 그런게 좋은걸 이제서야 알았는데..ㅜㅜ

그래도 밤에는 좀 나아졌던데
오늘 내렸던 비도 흙비 라고 하더라고요ㅠ
코로나와 황사,미세먼지까지..
점점 힘든 세상이라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문제는 더이상 나아질 기미가 안보인다는거네요.
마스크를 이렇게 소비하고 있으니, 미세플라스틱도 엄청 늘어날것같고..
참 걱정이 됩니다.

평생이지 뭐 ㅋㅋㅋ

아. 그러지마!! ~~~

언제 4층으로 이사갔어?

뭔 4층이야.ㅋㅋㅋㅋ

저질 기억력 보소~

ㅎㅎㅎ. 너가 기억하는 그 층이 아냐.ㅋㅋㅋ

우리나라도 진짜 하늘만 깨끗하면 예쁜데 말이죠..ㅠㅜ

맞아요. 우리나라 한강은 진짜 멋진데 날씨가 ㅜㅜ

우와ㅎㅎㅎ 사무실 뷰가 장난아니네ㅋㅋㅋㅋㅋ
저런 뷰의 집에서 살고 싶당 'ㅡ' ㅋㅋㅋㅋㅋㅋ

영끌하자.ㅋㅋ

"이것도 다 지나 가리라."
믿고 살아야죠.

그렇게 해서 괜찮아진다면 얼마든지 할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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