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n's poem] 사랑의 무게.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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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이 끝나고 나서야

사랑을 알아요.

내가 무너진 무게만큼

그대의 의미가 결정되고

내 사랑의 크기가 가늠돼요.


이렇게 아팠어요, 너무나 무거웠어요.



이로써 그대는 내게 가장 아픈 사랑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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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코인가격에 대한 비유인가요.. 코인생각밖에 안나요 ㅠㅠ

좋은 사진, 시 감사합니다. 팔로잉하고 갑니다. 맞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시를 쓰시는 군요 ~~ 시가 넘 멋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게가 무거운만큼 아픔도 커지는 법이겟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보의 늦은후회라는 노래가 떠오르네요..^^

아 그렇습니까?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막 이별을 하신분들이 읽으면
눈물 펑펑 쏟아낼듯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인에 대한 은유인가요? ㅎㅎㅎ

앜ㅋㅋ 그렇게도 볼 수가 있군요.

아흑..;ㅠㅠㅠㅠ 너무 슬퍼 ㅠㅠㅠ 너무 ㅠㅠ 감동입니다.

시를 좋아하고 쓰는 입장에서 맘에 탁 들어온 글귀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창작자는 좋아서 웁니다. ㅠㅠ

멋진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원없이 주고나서 그 빈자리를 실감하는 것도 아픈만큼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런 아픔도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종종 사랑이건 우정이건 관계가 끝나고 나서 내가 준것이 별로 없음을 깨닫거나 혹은 제대로 줄줄 모르는 사람임을 깨달았을때는 한없이 비참해지는것 같네요. 전 아프더라도 전자로

저도 그런 사랑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후회없는 사랑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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