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 필사2(내려놓음, 그러지 않으면...)

in #booksteem8 years ago (edited)

대문 겸 프로필.jpg

(북스팀) -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부제 : 기름기 쏙 뺀 리얼경험기..)
(북스팀) -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 필사1(합리화, 생각없이, 잠)

이어서....


지난 이야기
육아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민간인 주부 하은맘
자신이 키운 아이에 대한 육아이야기를 책으로
편찬하였다.

이를 통해서 많은 이들이 접하게 되지만...
접한 이들의 시원치 않은 마음가짐에...
지랄발랄함을 보여주는데...


내려놓음..



남들이 다 시키니까 얼레벌레 나도 시키는 것 만큼...-33.jpg

남들이 다 시키니까 얼레벌레 나도 시키는 것만큼
병신 짓이 또 어딨는가-33p.

옆집 엄마가 죽으라면 죽을거니.dib

남들이 다 보낸다고 나도 보내는게 맞는 이치라고 생각해?
옆집 엄마가 죽으라면 죽을거니?-215p



자신의 육아를 설파하기 전에..
먼저...
기존에 잠재되어져 왔던
또는 내재되어져 왔던
'남'과 엮어서 연관되어지는 것에 대해서 단.호.히
말합니다.





이런 말을 잊어버리고 내려만 놓으면 249.jpg

'기본, 단계, 남의 시선'
이런 말을 잊어버리고 내려만 놓으면...-219p



물론 당연히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겠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어디어디 집이 어떻게
육아를 하는지 속속들이 파악하려고 하는 이들 천지니...





천천히 천천히 가자 242.jpg

천천히 천천히 가자
아이가 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듯
내 아이 속눈썹 길어지는 소리를 듣고
까만 머리카락의 길어지는 소리를 듣자
인생 길다. 조급해 하지 않아도 돼.
괜찮아....괜찮아....
-242p



마치 자신에게 말해주는 마냥
토닥여주기도 합니다.(가끔은...)





그에 상응하는 비싼 '기대'와 '바램'도 함께 들인다..jpg

녀석은 내가 야심차게 밤새 쥐시장 뒤져 사준 스텝 장난감보다
칠성사이다 빈병 뚜껑 여닫기 단순 노구~를 더 사랑했다......

싱크대 속 끝내주는 장난감들이 한 가득인데,
왜 꼭 원목으로 특수 제작한 비싼 장난감 싱크대를 사줘야만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는건지...
재활용 날 업어온 소꿉놀이로도 저리 잘 노는데
왜 꼭 비싼 소꿉놀이 싸게 건지겠다고 공구 카페 근처를 배회하는건지

내가 비싼 교구를 멀리하는 이유는
그 교구 자체가 아이의 창의성을 망가뜨려서도 해로워서도 아니다
비싼 걸 집에 들이는 순간 애미는 그에 상응하는 비싼 '기대'와 '바램'도 함께 들인다.
-20p



없이 키우라고 하는데
'저렇게 하시는 분이 계시기는 한거냐...'
'아이에게 너무 박한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 뜻하여
사례를 가져옵니다.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현해도 위화감 제로인 그녀의 행보
제가 예전에 적었던 포스트에 소개 된 그녀를 여기서 다시금 꺼내보도록 하죠..

"다시 말하는데 제가 버는 재주는 없어도 안쓰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아기에게 들어갈 돈을
'중고나라', '주위에서의 선물(지원)', '정부지원(한달 20만원)
해결하여 종자돈을 굳혔다.

이하 그녀의 행보가 궁금하신 분은 포스트를 눌러주세요..





모든 문제집을 재활용날 버려버렸다. -163~164.jpg

하은이 첫 올백은 3학년 1학기 때 처음 나왔다.
1,2학년 때 하은이 성적이 여럿 애미를 기쁘게 했었다.
눈빛이 다들
"어므나! 재 책을 그리 들이 팠는데, 집이 완전 도서관인데 올백은 안 나오네..."

민간인이자 지랄발광스런 승질을 지닌 지구인 하은애미는...
<배려 깊은 사랑>책을 손에 꼭 줜채로 또 틀린 개수만큼
째리고, 틀린 개수 만큼 자근자근 족쳤다.

놓았던 육아서를 다시 손에 잡고 읽고 또 읽고,
하은이의 인생 최종목표가 초딩 성적 올백이 아니라는걸
섬광처럼 깨닫고 , 배려를 망가뜨리고, 칭찬을 좀먹는....
모든 문제집을 재활용날 버려버렸다.

-163~164p



본인도 마찬가지로 내려놓지 못했기에
있어왔던 일들을 공개하며
'저러기 싫으면 내려놓아라.'
하고 말합니다.

그래야...





물리치는 전화 한통이 내 자식의 미래를 바꾼다..jpg

'엄마 더 많이 사랑해줘
날 봐줘 엄마 사랑이 더 고프단 말이야.
다른 사람보지 말구, 다른 사람이랑 통화하지 말구,
나 좀 바라봐줘. 제발....'

애 아프다고 뻥까고
내일 엄마들 마실 약속을 취소한 전화 한통이,
센터 수업을 취소하고, 홈스쿨 선생님을 물리치는 전화 한통이
내 자식의 미래를 바꾼다.
-35p.





글로벌 띨빵이 229 (내려놓음).jpg

잠시 생각해보시라.
자식 잘 키워보겠다고 싸돌아다니는....수업 등이 얼마나 큰 애미의
체력 소모를 가져오고 있는가.

센터....갔다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성심성의껏 짜증만 부리고 있지
않은가?

애 사회성 키우겠다고
동네 엄마들 만나 수다 떨고 배 터지게 점심먹고 온 날은 진이 다 빠져서
책이고 나발이고 이비에쑤, 케이블 후진 만화 열라 틀어놓고
종일 방치하지 않느냐 이 말이다.

뭐가 중요하고 효율적인지 빨리 깨닫고 노선을 바꾸지 않는 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다가 글로벌 인재는 커녕
글로벌 띨빵이~애미로 전략할 것이다.

정말 한심해서 콧구녕에서 용가리 불꽃이 솟구치게 하는
애미들이 너무 많은 이 현실.-229p.



자식의 미래가 바뀌고
글로벌 띨빵이로 전략하지 않게되니 말이죠...





육아를 하면서
다양한 정보들이 오고가면서
내재되어져 있던 욕심과 남과의 비교..
그러면서 한가득 짊어지고 아이들을 대하게 되면...

아이는 아이대로 버려지고
본인은 본인대로 후져지게 되니
취사선택을 잘 하라고 하네요...

이만 글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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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북스팀 - 카피책에 이런 글을 쓰셨죠.

30년 카피라이터라는 경력을 지닌 저자는
그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경험을 말하고
노하우를 말하고
생각을 말하고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글을 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저 노하우를 잘 활용한 경우 같네요 ^^
잘 읽고 갑니다 :)

그렇기에
제가 이렇게 보고 쓰면서
다시금 곱씹음을 통해서 잊지 않으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Great drawing really made a good choice my friend you are a successful person

책을본다 라는걸 성적이 그만큼 오른다라는 등식으로ㅜ연결이 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그렇게 등식이 성립하는것도 아니고 정비례하는것도ㅜ아닌데 말이죠 ㅠㅠ

주입하면 무언가 나와야 한다...
라는것이 디폴트로 작용하게 되니 어쩔 수 없죠...
댓글 감사합니다.

신도자님 필사본을 읽으며 저도 다시 한번 책 내용을 되새겨보네요ㅎㅎ
이미 알고있고 맞다고 생각하는것도 경험자가 맞다고 이야기 해주는게 확실히 힘이 되는듯요ㅎㅎ

그렇죠
아무래도 경험을 했기에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가끔 육아를 위해 일부로 해외에 보내는게 답인지도 고민이 드내요...ㅜ 물론 미래의 얘기지만 서두요

무엇을 선택하시든지
후회가 없었으면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참 현명하시네요! 제 주변에는 한달에 사교육비로 1000만원 쓰면서 애기한테 사랑을 안주는 분이 계시죠... 애기 표정도 너무 우울하고 공부도 그닥 잘하지 못하더라구요 애기가 너무 불쌍해요..ㅠㅠ

돈만 뿌려주면 아이가
절로 자라는 줄 아시는 분들이 적지 않아서 안타까움이 절로 ㅜㅜ

저는 적어도 저렇게 키우지는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육아에 대한 좋은 얘기 많이 보고 갑니다.^_______________^
모두 현실적인 좋은 충고라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그렇기에
저도 마음이 절로 동해지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제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고, 좋은 회사에 들어간다는 공식은 절반 이상 무너졌다고 생각해요. 요즘 그렇게 들어가기 쉬운 대기업 들어가도 나오는 사람 수두룩하더라고요. 왜 그럴까요? 회사에 들어간다고 해서 그 월급으로 집을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평생 먹거리를 보장해주지도 않으며,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다 주니까 그런것이 아닐까요? 교육체계가 바뀌지 않는다면 이에 적응하지 말고 좀 더 다르게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정성 담긴 글 잘 봤습니다.

교육체계이전에
키우는 양육자들이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합니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되네요...

보시는 분들이라도 깨달았으면..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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